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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돌예돌 작성시간 26.04.14 '서강'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한데, 이 단어는 마포구 쪽 한강변을 가리키던 단어라 보시면 됩니다.
조선시대에 한강의 서울 쪽 구간(동쪽의 광나루~서쪽의 양화진)을 경강이라 했는데, 경강 중 서쪽 부분을 서강이라 불렀고, 그 강가(정황히는 강북 쪽 강가)도 서강이라 불렀습니다. 현 마포구 동부 쪽 강가겠지요.
남쪽 지방에서 배로 올라온 화물들은 대개 서강 일대의 나루터에서 짐을 하역했기에 서강은 상업이 발달한 곳이었습니다.
조선 후기가 되면 정조 때 금난전권(세 내고 장사하는 점포 상인인 시전상인이 노점상(난전)들 때려잡을 수 있게 한 권리)을 폐지하면서 서울 인근에서도 시전(종로) 외에도 상가가 발달하는데 서강과 칠패가 특히 유명했지요.
남부지방의 화물이 배로 옮겨와 서강에 부려진다면, 그 화물이 남대문 밖 칠패에서 크게 거래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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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스칼렛~ 작성시간 26.04.15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