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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대학입시는 무엇 때문에 바뀔수 밖에 없었나

작성자한강자전거|작성시간26.04.21|조회수767 목록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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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돌예돌 | 작성시간 26.04.21 이런 설명이 솔직하긴 하지요. 수시 제도에 온갖 미사여구를 덧붙인다 해도 수시가 정시에 비해 딱히 타당성 높은 시험제도는 아니지만, 제도 설계자들 입장에서는 정시의 비용이 부담된다는 공포감이 있었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사실 우리 사회가 그 동안 보면 도전할 기회를 많이 부여하는 것보다는 도전 기회는 최소화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빠르게 취업하게 만드는 쪽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온 측면이 있었지요.

    가령 로스쿨 졸업생들이 변호사 시험에 5년간 5번만 응시 가능하도록 한 제도도 최대 5년까지만 변시 수험생으로 남아 있다가 그 이후에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 못 했더라도 그냥 취업하라는 밀어붙이기에 가깝습니다. 이 또한 옛 고시 낭인들의 재출현을 막겠다는 취지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속 터지는 이야기겠지요. (5년간 5번 응시제도의 유일한 예외는 군 복무 뿐이고, 여성들이 출산을 하는 경우에도 예외는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굉장히 강력한 응시기회 제한 제도인 셈이죠.) 하지만 정부가 수험기간 장기화를 극도로 싫어하므로 아마 이 제도(5년간 5번 응시)가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돌예돌 | 작성시간 26.04.21 대략 2000년 무렵부터는 이런 식으로 우리 사회는 응시기회를 최소한으로만 인정하는 식으로 제도가 발전해 오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성장 둔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파이>가 늘어나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장기간의 수험 도전이 너무 큰 사회적 비용 부담으로 되돌아오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작성자풀토끼 | 작성시간 26.04.21 나가봐야 취업할 데가 없으니
    이래도 저래도 장수생은 더 늘어나겠죠.
  • 작성자시나몬 | 작성시간 26.04.21 백수 양산하는 것보다 나을텐데
  • 작성자슬이맘 | 작성시간 26.04.22 이것도 카더라의 하나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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