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등급이라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어요.
전에는 정치성향이 달라 갈등이 있었어요.
다른 당을 찍는 거는 상관없는데
본인 의견을 강요하시는 편이라 그게 문제였어요.
요즘은 아이처럼 순해지셔서
말도 잘 듣고 (아부지 죄송;;;)
정치 얘기 일절 없어요 ㅎ
인지장애 온 걸 본인이 느낀 다음부터
신용카드 없애고 각종 연금, 주식계좌 전부 엄마께 맡기고 용돈 타쓰세요. 현찰로요
갈 때마다 서울 올라오는 날 오만원짜리 두장 주십니다. 용돈 주는 거 뿌듯해 하시면서
좀 기여우심 ㅋㅋㅋ
틀린그림찾기랑 색칠공부책 사드렸어요.
아버지 더 나빠지기 전에 확실한 치매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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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궁그미! 작성시간 26.04.22 치매는 등급이 없고, 돌봄의 정도를 봐서 장기요양등급이 나옵니다. 제 어머니는 올해 다시 검사 받으셨는데 '경도인지장애' 유지 중이십니다. 그런데, 요양등급은 4급에서 3급으로 올라 갔습니다. 작년까지 월1회 퍼머염색에, 달/주 목욕하셨던 분이 1년 가까이 미장원도 대중탕도 거부하시니..신체 기능 노쇠도 영향이 있는 거 같더군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계속 관리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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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을봐 작성시간 26.04.22 착한치매시군요. 부럽습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는 점점더 성격이 괴팍해지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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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appy하게 살자. 작성시간 26.04.22 저희 시엄니도 초기에는 착한 치매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끄럽게 중얼중얼 거리는 치매로 진행돼서 요양원에서 타 어르신들이 엄청 불편해 하고 시끄럽다며 모셔가라고 해서 모셔와서 상주 간병인(돌봄비+기타 소모품, 병원비 합 600만원 정도 지출)두고 케어하다가 14개월 쯤 지나서 돌아가셨어요. ㅜㅜ
시엄니한테 들어간 한달 비용이 대기업 연봉 정도 쓴 것 같아요.ㅜㅜ -
답댓글 작성자시나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22 요양원을 못 들어가니 비용이 많이 든 거지요? 왜 하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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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appy하게 살자. 작성시간 26.04.23 시나몬 맞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