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아내의 허리 부상으로
혼자서 집안일 + 출근 + 병수발 + 자녀 픽업까지 몽땅 해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새벽 6시 기상 > 아침식사 준비 > 설거지 > 세탁기 > 자녀학교, 병원진료 > 집 > 출근 >
조퇴 > 마트 > 저녁식사 준비 > 강아지 산책, 분리수거 > 청소 > 저녁식사 > 설거지 > 빨래정리 까지...
중간중간 자녀의 학교, 병원, 학원 픽업도...ㅠㅠ
다행히 아내는 어느 정도 호전이 되어
이제는 혼자 자리에서 일어나고 천천히 걸을수는 있으나 운전은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약 일주일간 집안일을 해보니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
치우면 쌓이고 치우면 쌓이고...
저희 집은 외벌이 가정이라
평생을 저는 회사일만 하고 살림과 자녀들 케어는 아내가 전업으로 해왔는데
회사일과 집안일을 함께 하려니 잠이 부족해서 머리가 어디에 닿기만 해도 잠이 듭니다.
맞벌이 하는 주부님들이나 이혼, 사별로 혼자서 자녀들 키우는 여성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집안일과 직장일을 함께 병행하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창아민국 작성시간 26.04.30 그래서
일하는 여자들끼리 하는 말이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
작성자나우시카아 작성시간 26.04.30 혼자서 초딩 키우며 일다닙니다. 최근에 너무 힘들어서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구비했고 2주 1회 청소도우미 부릅니다. 그래도 힘들어요.
-
작성자wow009 작성시간 26.04.30 주말부부 유치원생 독박 맞벌이입니다. 보직까지 맡아서 몸이 남아나지 않네요 ㅠ
-
작성자임시익명 작성시간 26.04.30 애들 어릴 때, 맞벌이 진짜 힘들었어요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아요 -
작성자구숙정 작성시간 26.05.01 맞벌이하면서
연연생자녀 2키웠어요
출,퇴근 시간외에는
오롯이 아이들챙기고.집안살림하고
개인시간1도 없었구요 고딩졸업때까진
개인적인 친구만나러도 안나갔어요
지금은 다들취업해서
이제 자유부인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