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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아들 고민 상담요

작성자오늘은 익명의 날|작성시간26.05.04|조회수2,119 목록 댓글 16

초등학교 때 아이가 또래보다 어려 보여서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데리고 다녔어요. 이후 학교를 옮겼고, 따로 공부를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시골에서 자랐지만 유명 대학까지 갔던 경험이 있어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키웠습니다. 저희 언니도 서울대인데 나오니 다 비슷하더라구요
멀리 다니느라 아침부터 학교에서 잔다고 해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중학교 때는 코로나 시기라 친구 없이 지내는 것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학원도 본인이 원하지 않아 보내지 않았고, “언젠가는 친구를 사귀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원서만 넣으면 갈 수 있는 대학에 진학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친구가 없고 거의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도 비슷했고, 밖에 나가면 중학생으로 보일 정도로 어려 보입니다.
요즘은 반수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게 목표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지금 상황이 불편해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기다려주는 게 맞는지, 아니면 조금 더 개입을 해야 하는 시점인지 고민이 됩니다. 밥도 혼자 먹는다고 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어떻게 접근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래와 경험이 없어서 너무 걱정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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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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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오늘은 익명의 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4 친구는 없고 예전에 화상으로 게임하는 건 봤어요
  • 답댓글 작성자행복한 길 | 작성시간 26.05.04 오늘은 익명의 날 몇 명이 함께 친하게 지내며 수다 떨고 하면 좀 나은듯해요. 한번 만나기도 했죠.
    아들 키우기 좀 힘들죠. 그냥 밥만 잘 주면 된다 생각해요.
  • 작성자일리노이 | 작성시간 26.05.04 요즘 아들들은 다그렇더라구요
    군대보내놓으니 좀 나아졌어요
    반수하고싶다하면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해주세요
  • 작성자echo나무 | 작성시간 26.05.04 님의 시각으로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아들의 시각으로 보면 또 그럴수도있겠다 하심 편할것 같습니다.
    님의 교육철학이 그러했듯이...
  • 작성자라디아 | 작성시간 26.05.05 아들이 혼자를 불편해하고 외로워하지 않으면 되는거같아요. 극i형인가보죠. 우리나라가 유독 몰려다니고 친구많은걸 우월하게 여기는것같아요.. 핀란드나 일본만해도 민족성자체가 우리랑 다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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