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2학년 자녀를 둔 맘입니다.
고교학점제 1기가되는 2028년도 대입을 앞두고 있는데요…아빠가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 컨설팅 하려면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그동안 교육에 관심없었던 아빠가 컨설팅을 알아보고 한곳에 꽃혀서 저와 애를 설득을 계속 하길래
그럼 상담만 받아보자 했습니다. 나머지는 이후 생각하기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거의 수시의 모든것들…학교에서 하는것 제외는 대필 수준이던데요…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신도 9등급제 3.5등급이고 학종관련 컨설팅으로 시간을 확보하는대신 내신을 올려야하는데…아이는 좋아합니다. 주제선정이나 많은부분을 컨설팅에서 해주니깐요. ㅠ 근데 이게 맞냐 하는거죠…인생 길게봐야하는데 지방대 갈 애가 컨설팅으로 예를들면 성균관을 간다한다면 입 학후에도 경쟁을 해야할거고…그것이 끝이 아닐텐데..돈으로 인생을 사는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제가 무지해서 일까요? 지방대 나온다고 싱패는 아니잖아요.아빠는 본인이 선택한걸 실채했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고 그에 맞게 노력하는 사람이면서 쉽게 살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기도하고 귀가 얇기도하고 저한테는 믿음이 안가는 사람입니다. 아이또한 공부를 파고드는 경향 아니고 친구 좋아하고 그러나 욕심 많고 자기인생 잘 살려고 노력하는 학생이기도하면서 독한 구석은 또 없구요.
제 입장에서는 둘다 맏음이 안갑니다.
여태 아이 하고 싶어하는걸 많이 지원 했고…갖다버린 돈이…사실은 이제는 뭐가 됬든 니가 알아서 하라 라고 내버려두고 싶습니다. 얘기가 계속 길어지네요ㅠㅠ
여튼 컨설팅에서 대필해서 내것으로 만들어 면접을 보고 학교를 우상향 해보신분 계실까요?
대학들어가면 어찌어찌 따라가나요? 돈 ㅈㄹ 해서 들어가긴해도 들어가서 또 쉬운길 없나 두리번 거리다 이도저도 안될까봐…미리부터 걱정됩니다… 아빠는 애가 하나라 나중에 이것도 못해줘서 본인이 후회할까봐…지극히 본인 위주인것을 살아본 결과 잘 알지만… 제 능력으로는 둘을 못 말리겠네요.
선배님들의 댓글들을 보고 방향을 결정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학원비에 컨설팅에 생활이 빠듯해지는걸
원치 않기도하구요…교육과정의 잘잘못을 떠나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고민하고 후회하고 복잡 다양한 감정을 느껴봤으면 하기도하구요…본인한테 맞는곳에 가서 머리가되든 꼬리가되든… 환경에 맞게 잘 헤쳐가길 바라는 엄마 마음인데 아빠는 스펙만 중요하니 실패 과정 잘 모르겠고 인서울또는 애가원하는곳!!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곳
생기부를 컨설팅 업체에서 하나하나 잘못된부분 집는데 고등 선택을 잘못한건지…속상하기만하고…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아빠는 하나 맹신하면 제 의견은 무시하는 편이고 힘든건 저만 힘들게 생겼네요. ㅠㅠㅠ
교육때문에 자주 아빠와 부딪히니 내려놔야지 하는데 또 교육비 문제가 생기니 막막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다니는 중이고 컨설팅하게되면 …
애는 그닥 위기감…쪼개서 공부 할 생각 없는듯하고
말은 할거라고 알아서 할께 하는데…
여러분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