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뭐 우리집은 제가 여러번 얘기했으나.
울 엄마가 끊임없는 사고를 친 탓에..
울 아부지의 주식을 많이 날려먹었습니다. -_- 뭐 월급 다 날려먹고 빚져놓고 배째라 하니 울아빠가 뭔 수가 있겠어요.
그럼 주식팔아서 갚고 또 갚고.. 그게 다 삼전이었다라는...
뭐 제가 대학때부터 과외하고 핫도그 팔아서 번돈 아파트와 주식사놓은것도 울 엄마때문에 야무지게 날렸는데.
그 주식이 800원대 하닉이었죠. 뭐 물론 제가 이리 몹쓸 사팔과 빨간색만 보면 정신못차리는 습성때문에 지금까지 갖고 있진 않았겠지만.
그당시 천만원어치 샀었.... 하하하하하하하...
오늘자 160만원이네요... 하하하하하하...
뭐 지나간거 후회해봐야. 돌이킬수도 없고. 뭐 그렇다구요.
제가 남편하고 그나마 이혼안하고 버티는건 그래도 사고는 안친다 그거 하나인것 같아요. -_-
청약 통장 하나없고 ( 가입하라 해도 안함) 지금도 주식을 어떻게 사고 파는지도 모르는데...
단 하나 걍 사고는 안친다 그거 하나 장점으로 버티는듯요.
주변보면 겁대가리 없이 사고치는 사람들 많은데.. 다 공통점으로 하는말이.
" 내가 이럴줄 알았냐? 나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이런거냐? " ( 어디서 말대답하는 학원다니는지 대답이 다 똑같음)
# 2.
제가 몇번 얘기한 관식이 작은아부지.... ( 섬사람인것도 똑같고 배타고 고기잡으신것도 똑같고 + 염전 김농사도 하심)
제가 그래서 배까지 있는 부지런한 관식이가 왜그리 가난한지 납득이 안간다는 글도 썼는데. ( 울 작은아빠는 본인이 벌어서 사심)
암튼 애순이 같은 울 작은엄마 만나셔서 그래도 애 넷 낳으시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자식들 다 해주시고...
( 다 서울 경기로 대학보내고 해외 유학도 보내심)
암튼 관식이처럼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암으로 돌아가신것도 똑같..ㅠ
얼마전에 우연히 들었는데..
애순이 같은 작은엄마께서 돈만 생기면 삼전주식을 사셨대요.
작은 아빠는 현대차를 사지 뭔 삼전이냐..
" 큰 시숙님이 안팔고 쭉 갖고 계시는거 보니 나중에 언젠가는 터질것이여.. "
지금 그게 몇십억이 됐다고.... ㅡ.ㅡ
울엄마는 저 잘나빠진 가게 한다고 계속 적자난거 메꾸느라 그나마 갖고 있는 삼전 주식 8만원대부터 다 팔아먹었......
네... 뭐 그렇네요... -_-
인생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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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레버의 여왕이 되고픈 짝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0 맞아요 우리집에도 한분이 계시기에.. 제가 그것때문에 참고 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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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ki^^ 작성시간 26.05.08 우와
하닉만 200억인데 ㅠㅠ -
답댓글 작성자레버의 여왕이 되고픈 짝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0 제가 과연 지금까지 버텼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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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쭈녕사랑 작성시간 26.05.08 저도 자꾸 그런 생각하면 스트레스가…그래서 전 앞으로 잘 하면 돼!!! 희망 가스라이팅 중입니다!!! 잘될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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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레버의 여왕이 되고픈 짝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0 앞으로 기회는 또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