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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삼전 포모따윗!! ( feat. 주식의 장단점)

작성자레버의 여왕이 되고픈 짝퉁!!|작성시간26.05.10|조회수3,286 목록 댓글 96

# 1.

 

 

어버이날이라고 아들이 편지를 써줬습니다.

 

제가 너의 과외비는  내 피같은 주식을 팔아서 시키는거니 열심히 하거라 라며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요며칠 삼전주식이 미친듯이 오르니 맘이 불편했나봐요 ㅡ.ㅡ

 

뭐 그게 10억이되는 20억이되든 어떻습니까..ㅎㅎ

 

잘키운 자식이 나은거죠^^  

 

나중에 jp모건 골드만삭스 같은 투자은행 들어가서 잘배워 나에게 쏘쓰만 잘줘도 뭐가 아깝것니 아들아... ㅡ.ㅡ 

(재직중엔 내부정보로 짤리긋죠? ㅡ.ㅡ;;) 

 

이 엄마에겐 다 빅피쳐가 있단다..ㅎㅎ 

 

 

이건 여담인데 요즘 글씨쓸일이 없어서그런지 저나 아들이나 점점 악필이 되네요.. 

 

 

 

# 2.

 

요며칠 계속 모임 다니느라 바빴는데 

 

어떤 한분이 

 

" 저기 짝퉁씨가 빤스 팔아서라도 사야한다는 주식이 뭐였죠? " 

 

아니 soxl을 기억하셔야지. 빤스만 기억을.. ㅡ.ㅡ;

 

이것도 여담인데 제가 7불에 2천만원담았거덩요?

 

금욜 175불까지갔.. 이것이 몇배인가..

 

삼전 오른건 새발의피..  흑!

 

 

이럴때마다 포모가 씨게오는데 

 

( 제가 안산건 뭐 그렇다치는데 헐값에 날린건 너무 아깝) 

 

전 왜 계좌가 +인데 안팔고 있음 더 불안할까요? 다시 떨어질까봐 너무 불안해서 자꾸 줄먹을..

 

이래서 제가 큰돈은 못버나봅니다. ㅠㅠ

 

 

 

뭐 그래도 반찬값이라도 버는게 어딘가요.. ^^ 

 

어제 골프화 사러갔다가 

 

마크앤루나 신발이 예뻐서 얼마냐 물으니 30프로 할인한게 51만원이란 말에 허걱!! 

 

다른 매장가서 골프화 + 운동화 2컬레 총 3컬레를 49만원주고 사면서 혼자 싸게 잘샀다고 뿌듯~ 

( 아울렛갔더니 괜히 싼것같은 착각에..)

 

 

평소같음 무슨 신발은 한번에 3컬레를 그것도 50만원이나 쓰고오냐 이런 나레기~! 했을텐데 주식으로 벌고나니 이런 소비정도는 할수있지! 하면서 혼자 쓰담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회전초밥집 갔는데 

 

예전같음 접시당 얼마냐 계산하고 색별로 다르니 비싼색은 패스 시켰을텐데 어젠 그냥 먹고싶은거 맘껏 먹었습니다. 

 

내가 그래도 잠도 잘 못자면서 주식하는데 샤넬백은 못사더라도 이런 호사는 누려야죠 ㅎㅎ 

 

 

암튼 전 하이닉스 몇십억있는 전원주씨보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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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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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이좋은봄 | 작성시간 26.05.11 전원주님 하이닉스주식 천억 넘었을거예요 2만원일때 20억을 샀으니깐요 얼마전에 900억이라 한듯 해서요 뭐 그래봐야 반은 나라 좋은 일(상속세)할듯해서 그런지 기부하신다는 말도 돌던데요 우린 오늘을 즐겁게 살면 그만이죠
    손편지 써주는 아들도 있고 좋으시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레버의 여왕이 되고픈 짝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3 맞아요 어제유튜브보니까 전원주씨가 직원들 용돈도 주고 선우용녀님에게 밥도사고 조금은 변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잠시만 익명! | 작성시간 26.05.11 아드님이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꽉 찼네요 잘 키우셨어요
    부러워요~

  • 답댓글 작성자레버의 여왕이 되고픈 짝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3 감사합니다. 익명님 자녀들도 잘 클꺼예요. ^^ 저도 맨날 언제 철드냐 했는데 20살되니 철들었어요.. ^^
  • 작성자데구르떽떽1 | 작성시간 26.05.16 편지 정말 감동이네요! 아드님이 철이 드셨군요 잘 키우셨어요^^!!! 돈이 아니라 이게 최고의 선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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