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푼 두푼 허리띠 졸라매면서 살아왔습니다.
공무원임대아파트에서 살림을 시작하고 대출끼고 아파트 분양 받고 대출금 갚고, 아이들 조금 커서 다른 아파트 분양받아서 대출끼고
사서, 대출금 갚고, 아이들 대학학자금도 공무원연금에서 대출금 받아서 작년에 상환을 다하였습니다.
작은애가 다른 지역에 취직을 해서 종자돈으로 전세금 얻어주고, 차 사주고 하니깐. 집안에 500만원도 없습니다.
한달 월급타서 한달 살고 있습니다,.
이제 목돈마련은 퇴직하면 나오는 8천만원정도 되는 퇴직수당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 결혼하게 되면 결혼비용은 마이너스 대출로 해결하고 부조돈 들어오는 걸로 갚자라고 생각하고
평생 10년이상된 중고자동차 100만원~300만원짜리 사서 1년~2년정도 타고 폐차하고...
남편이 당뇨,고혈압이라 실손보험을 못들어서 병원비 목적으로 보험사에 저축성 보험을 12년간 30만원씩 불입을 했는데
80세까지 최저이율2%보장되는 상품..원금이 4320만원 되었을때 이자 1원도 안생기고 세금만 안뗀 내돈 4320만원을 찾아서
2020년도에 옆집개도 주식을 하는 시절에 저도 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잃으면 안되는 돈이고 제가 아는 종목은 삼성전자 밖에 없어서 몰빵을 해서 700주 정도 샀습니다.
그당시 732800원...그 이후로 주식은 계속 내려가더니 원금이 1800만원까지 내려가서 나중에 자식한테 증여해주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갖고 있었는데...
지금 3배로 늘어나서 1억 4천정도 되었습니다.
제 생애 만져볼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언제까지 오를지 모르지만 이돈으로 형제들 모일때 밥도 사고, 남편 차도 처음으로 사주고, 가까운 나라 여행도 가고,
조카 대학등록금도 내주면서 살고 싶습니다.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자산이 늘어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세상 공기가 다릅니다.
저의 글 긑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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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도리 작성시간 26.05.13 3년전 8만원에사서 쭈욱 빠질때 손해보고 다 팔아버렸어요.
님 글에서 배우게 되네요.
멋져요 -
답댓글 작성자강아지1369 작성시간 26.05.13 주식에 정답은 없어요 ~ 존버한다구 다 오르것도 아니구 산업의 흥망에 따라 계속 내려갈수도 있구요 ~ 근데 이런걸 예측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싶네요 워렌버핏 이런사람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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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싼타페^^ 작성시간 26.05.13 반저오도는 수익실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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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너나 좋아해~★ 작성시간 26.05.13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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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합격의감격 작성시간 26.05.13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