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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스크랩] 조선시대 왕가 어린이가 입던 옷

작성자날이날이지만|작성시간26.05.15|조회수8,345 목록 댓글 5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41123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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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돌예돌 | 작성시간 26.05.15 이방자 여사가 갖고 있던 남자아이용 옷이라면 마지막 왕세손이라는 이구가 어릴 때 입었던 옷인가 보군요.

    근데 이구라는 사람을 생각하면 딱히......

    일제시대에는 일본 국적자로서 일본 왕족으로 살다가(아빠 영친왕은 한국인이지만, 엄마 이방자 여사(마사코(方子))가 일본 왕족이라 그 아들인 이구도 일본 왕족임), 해방 이후에는 신적강하(일왕 직계 외의 일본 왕족들이 왕족 신분 잃고 평민으로 강등된 것) 때에 일본 왕족 신분도 잃었고, 이후 (이승만이 일제시대에 꿀 빨던 조선 왕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걸 싫어해서) 미국 국적자가 되어 산 사람인지라......

    일제 시대에도 나라 팔아먹은 조선 왕족(겸 일본 왕족)은 저렇게 잘 먹고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이구라는 사람의 존재는 일본에서는 <조선 왕실(대한제국 황가)가 일본의 황가의 방계로 편입된 증거>이기도 합니다. 조선의 적통이 일본 왕녀를 어머니로 해서 태어났으니, 조선의 왕실도 일본 왕실의 방계가 되었다는 거죠.
  • 답댓글 작성자수돌예돌 | 작성시간 26.05.15 참고로 이구는 1931년생인데, 이 무렵부터 일본이 만주사변이니, 중일전쟁이니 하는 각종 전쟁을 시작해서 한반도에서 수탈이 극심해지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소위 '민족말살정책'이 벌어진 게 1930~40년대니까요.

    이 무렵에 이구와 나이가 비슷했을 조선 남자아이는 아래 사진처럼 살았습니다.

    뭐, 이구라는 사람 개인에 대해서는 별 악감정이 없으나, 이구가 속한 <조선 왕실(대한제국 황실)> 집단에 대해서는 악감정이 많습니다. 나라 망해먹고, 나라 팔아먹고 어찌 그리 편하게 잘 살았는지......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수돌예돌 | 작성시간 26.05.15 하여튼 저 옷이 이구의 옷이 맞다면(아마 맞겠죠. 제대로 성장한 이방자 여사의 자식은 이구 한 명 뿐이니.... 사실 아기가 한 명 더 있었다지만 생후 1년도 못 되어 죽었으니 다른 아기는 저런 옷 입을 기회도 없었을 겁니다.), 저 옷은 결국 <조선인 아빠를 둔 일본 왕족 아기>가 입었던 옷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구는 일본 왕족으로서 일본 측으로부터 2000년대 무렵까지도 계속 연금도 받아 온 사람이기도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다시! | 작성시간 26.05.15 수돌예돌 박식하심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잠시만요,~~^^ | 작성시간 26.05.16 다시! 정말 대단한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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