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을 어르고 달래서 대장내시경을
받고 왔습니다.
원래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에요.
오직 시엄니에게는 지극정성이구요.
코로나때 본인은 마스크 안쓰면서 시엄니에게
정성으로 마스크를 씌우더란... (하.. 그만 말함..
혈압 뻗치는 일들이 많음.. 효자임..)
아무튼 살살 꼬셔서 대장내시경을 받게 했구요.
다들 아시죠.
대장내시경이 힘든이유는 식이와 장 비우기인걸요.
어이구 잘 하고 있네... 우쭈주.. 해주면서
검사준비를 끝냈습니다. 힘들긴 하죠.
수면으로 위와 대장내시경을 했습니다.
결과가 좀 안 좋습니다..
대장에 큰 용종이 있다네요. (자잘한거 포함 6개)
크기가 커서 클립으로 찝을정도로요...
요놈이 암인지 아닌지는 다음주에나 알수있구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지...
약에 취해서 의사가 무슨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는
남편을 보니 착찹하네요.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는 나이입니다.
아무튼 회원분들
건강검진은 꼭 꼭 하세요.
덧) 저는 없었던 고지혈증이 나왔어요. 그냥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화엔 장사 없음) 그런데 항상 있었던 위염, 위궤양이 없어졌네요. 요거트를 증식해서 먹은 것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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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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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댓글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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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제공부중~ 작성시간 26.06.13 아들도 아니고 자기 몸 검사하는데 어르고 다래야 하나요. 비슷한 효자 인간이랑 사는데 오로지 자기 모친만 신경써서 니 알아서 해라 하고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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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효자들은 최우선이 본인 엄마랍니다.
세상의 기준이 엄마에요. (부글부글..)
정작 지몸이 망가지던 말던 신경을 안쓰더란... (야!!!!! 정도껏 해랏!!!)
이제는 제눈치를 슬슬 보는 나이를 보니
짠하기도 하고 화가 치밀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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