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에는 명품, 자동차, 아파트 등을 갖고 싶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고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권리를 사기 위해서라고 하구요.
나이 들어 보니 다 부분부분 맞는 말이다 싶습니다. 화려한 물건을 갖고 싶었던 것은 남의 시선을 받고 싶어서였는데, 사실 이건 부러움을 사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가 이런 물건 정도는 살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는 사람이란 것을 은연중에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찮게 하면 때려친다는 협박이 될 수도 있을 거고, 나는 이런 것까지 할 사람은 아니라는 말을 풍기고 싶었던 것이라 수도 있죠.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기 싫은 일은 피할 수 있는 삶의 여유가 제일 비싼 거고, 그럴 만한 여유가 있다는 것을 남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거겠죠.
결정적으로 롤렉스나 샤넬을 차고, 들고 갈 만한 자리도 점점 줄어드니 구매할 필요도 점점 줄어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일하기 싫으니 잡소리를 늘어놔봤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고민씨 작성시간 26.06.17 어렸을 땐 끊임없이 욕구를 절제해야만 했던 상황, 그게 저에겐 가난이었던 것 같고 그게 싫어서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요. 어느 정도 자산을 일구고 나니 경제적 여유가 갖는 힘이 생각보다 세다는걸 느껴요. 많은 문제를 생각보다 간결하게 해결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 내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대상에게 관대해 집디다. 가성비를 따지던 습관이 익숙해져서인지 명품같은 것에 대한 욕구는 여전히 들지 않고 많은 분들 말씀대로 늘어난 자산 그 수치가 주는 안정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
작성자창아민국 작성시간 26.06.18 요즘은 일하기 싫을때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겠다라는 안정감이 크네요.
좀 더 축적하고 싶은 이유는
돈이 생각보다 힘이 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들 급여도 다른곳보다 팍팍 올려줘서 많은 일을 덜 할수 있고 -
작성자Linear Algebra 작성시간 26.06.18 선택권이 있죠.
-
작성자데구르떽떽1 작성시간 26.06.18 맛있는 거 맘대로 먹고 싶고 쉬고 싶을 때 일안하고 쉬고싶어서요. 나의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서 부자가 되고 싶어요. 남하고는 상관없음
-
작성자생활도자기(느긋한 마음 가지기) 작성시간 26.06.19 직상생활할때 회사가 어려우니, 거래처 분이 와서 대금을 제때 못받고 하시니, 직원분한테 짜증을 내고 하던 모습이 싫더라구요ㅡ.ㅡ, 회사 대출도 있어서 버스타고 파주까지 가서 가산금 내고 오는데…
돈이 있어야 겠구나…직원인 내가 많이 느꼈네요
돈이 없음, 다른 사람한테까지 그 화살이 가고…, 없다 싶으면 무시하는말 툭툭 던지는 모습이 너무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