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하면서 본 팟방 crime
송도 재활용 분류작업장에서 붕대 감은 다리가 나왔는데 발이 210cm정도라
아이일 가능성도 있어서 일선 학교에 조사를 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저도 덩치에 비해 발이 작아서 220~225를 신는데 할머니거나 장애가 있는 분은 아닐까
누구도 그렇게 죽으면 안되지만 아이는 아니었음 좋겠다. 장기 미제로 가면 어떡하지
이런일이 있는지도 몰랐네 이럼서 혼자 심각하게 봤는데
몇 시간 후 오후에 난 기사.
요양병원에서 수술을 했다고오오오???? 미화 여사님이 마네킹인줄 알고 버렸다고오오오?????
뭐 하나 이해 가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요양병원에서도 오래 근무했었고 수술하는 병원에서 심사하느라 수술장도 여러번 들어가봤지만
수술 하는 요양병원은 듣도 보도 못했고 작은 바늘 하나도 의료 폐기물로 얼마나 철저히 분류 하는데
절단한 다리가 외부로 혼자 돌아다닌다니 말도 안된다 생각했어요
요양병원은 조금만 위급해도 전원 보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전원의뢰서를 발급하는데
모 찢어진데 슈쳐 한것도 아니고 요양병원에서 절단을 했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래 괴사로 완전 위급해서 절단했다 치자.
마취과 의사도 없이 절단수술을 한 환자가 그대로 그 요양병원에 누워있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기사 보니 신경외과, 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라고는 하는데
저 있던 병원도 원장님이 외과 전문의 이긴 했지요. 수술 트라우마가 있는 외과 전문의라 요양병원으로 진로를 튼.
신경외과 전문의도 잠깐 계셨는데 한참 수술 할 나이가 아닌 할아버지 였구요.
그 할머니 보호자들은 알고 있는 내용인건지 비급여 처치를 하나 해도 비급여 동의서 받으려고 쫒아 댕기는게 일이었는데
그 큰 수술을 요양병원에서 하라고 보호자들이 동의했다? 그것도 이해가 안가고
설사 보호자가 없는 할머니였다고 해도 이해가 안가고
더구나 수술장도 없는 병원에서 수술을 했다고 자진 신고를 한거라는데
경찰은 폐기물 위반에 대해서 조사 하고 있다는 기사까지만 봤네요
이런 큰 사안을 대충 넘어갈 생각인건지 할머니 상태는 괜찮으신건지
실수로 버렸다는 미화 여사님은 어떤 마음이실지
어느 기사는 마네킹인줄 알고 버렸다
어느 기사는 석고 붕대인줄 알았다 하던데
아무쪼록 힘없는 미화여사님에게 책임이 가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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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거울마녀 작성시간 26.06.19 사건 후기 기사가 니왔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47798?sid=102
병원 입원전부터 중증의 환자였던듯 해요.
가족들이 사정해서 병원이 받아준듯 하구요. -
답댓글 작성자졸린 고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후속 기사가 더 이해가 안갔어요. 보통 괴사가 오면 더 넓은 부위로 올려서 자르기 마련인데 기사 봐서는 괴사로 너덜해진부분만 가위로 잘랐다. 보호자 간청이었다.급했다니 그랬다치고
상급병원에서 거부 당했다면 연락한 병원 리스트들과 통화 목록을 조사하면 될테고. 아무리 보호자 간청이 있어도 보통의 상식적인 의사들은 자기들 면허 보호를 위해서도 불법수술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어마어마한 일을 해놓고 아무도 안챙겨서 다리를 봉사자가 들고 나가도 모르고 후속기사는 청소미화원에서 남자봉사자로 바꼈더라구요. 병원근무하다보연 안되는걸 해달라는 환자나 보호자 하루에도 몇번씩 보는데 사소한거 하나에도 우리를 보호하려고 입원 하는날 연명치료 하지 않겠다는 동의서까지도 필수로 받아두는게 요양병원이거든요. 후속기사가 더 찜찜하고 병원상황에도 너무 안 맞아요 -
작성자내누군지아니 작성시간 26.06.19 전설의 고향 내다리 내놔를 아시는 분이라면 연배가 짐작이 되네요~
어렸을때 진짜 무서웠던 에피소드 ㄷㄷㄷ 다리가 산삼이었다는 사실은 흐뭇했죠~ -
답댓글 작성자졸린 고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맞아요 연배 ㅋㅋㅋ 지금도 그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엄마랑 저는 꺅!! 소리지르고 아빠는 "새끼 한 발로 잘뛰네" 이래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한발로 잘 뛰던 아저씨가 생각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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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랄라라에요 작성시간 26.06.19 222
전설 고향~~ 어흥~~
비오는 날 배우가 숲속에서 막 도망치며..
내 다리 내놔~~
내 다리 내놔~~
어릴때 이 장면 이불 뒤집어 쓰고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