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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아들의 재테크

작성자유한부인이고픈|작성시간26.06.22|조회수2,041 목록 댓글 8

종강했으니 학교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한가한 날들이 이어지겠네요. 그럼에도 출근하는 아들 있으니 늘어져 있기는 어렵습니다. 미역국이나 끓여 먹여 보내자 싶었는데, 이것도 귀찮네요. 고기 들어간 건 싫어 하니 바지락살 넣어 끓였는데, 냉동된 거 넣으니 제 입에는 별로인데도 맛있다고 먹어 줍니다. 지도 사는 재주가 있는지 리액션이 좋습니다.
어제 저녁 산책하며 살살 물어보니 99년생 직딩 2년 넘어가는데 1억 9천 넘게 모았다네요. 거기에는 제 증여금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예쁘다고 해 줬습니다. 아들비도 안 내고 사는데 돈이라도 모아야지 합니다. 재테크 관심 없다고 하는데도 옆에서 계속 쫑알댔더니 효과가 있었나 싶습니다. 정기예금 1억 5천이라며 이제부터 생기는 돈은 불리는 거에 넣는다고 해서 잘 생각했다고 해 줬습니다. dc가 수익이 좋다네요.
여전히 퇴사를 외치며 우리 사주로 받은 600만 원 주식이 500만 원이라며 우리 회사 안 망하냐며 나갑니다. 엄마가 아침 잘 먹여 보내주는구만. 으레 하는 투정으로 받아들여야지요.
앱으로 식단 인증, 걸음 수 인증 등을 하니 일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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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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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말올(52키로(06Am) | 작성시간 26.06.22 대단하네요...정말 돈을 거의 안썼나보네요. 모두들 성인 되면 독립해라 독립시켜라 그렇지만 돈모으는데는 부모랑 같이 사는거 만큼 더좋은게 없네요.
    생활습관과 둘사이가 좋아야 하는 조건이 있겠지만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밥챙겨주는 유한님도 인내심이 대단해요.
  • 작성자스파이키 | 작성시간 26.06.22 훌륭한 아드님이십니다.모전자전^^
    소득도 중요하지만 검소한 소비습관이 돈모으는 첫 걸음인 것 같아요.
    검소하니 제 아들도 월급모아 연금저축, etf모아가며 착실히 살아가더라구요.
    소비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청년들 저축의 첫 걸음인 것 같아요.
  • 작성자나는최고수장 | 작성시간 26.06.22 멋지다. 대단하네요.
  • 작성자Supermom^^ | 작성시간 26.06.22 검소하고
    야무진 아드님이세요~
    보통 군미필 20대후반
    검소한 친구들 4-5년 모아야 그정도 되던데요~~
  • 답댓글 작성자강아지1369 | 작성시간 26.06.23 유한님이 증여한돈도 있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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