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관심 없다거나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유
1. 도덕적 우위 점하기
: 돈을 이야기하는 타인을 '세속적'이라 평가절하하며, 자신을 도덕적으로 고결한 위치에 놓으려는 심리입니다. (과거 겉으로는 체통을 차리면서 뒤로는 실리를 챙기던 조선 양반들의 이중성과 닮아 있습니다.)
2. 손실회피성향
: 자산이 늘어날 때는 "돈은 삶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의연한 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 폭락, 세금 인상, 정부 지원금 대상 제외처럼 자신의 실질 재산이 깎여 나가는 '손실 상황'을 맞닥뜨리면, 본능적인 거부 반응과 함께 극심하게 예민해집니다.
3. '필수재'로서의 돈과 '욕망'으로서의 돈의 착각
: 이들이 부정하는 "돈"은 보통 '과도한 사치나 탐욕'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부동산·주식·세금 등은 단순한 사치재가 아니라 주거 안정, 노후 대비, 경제력 유지를 위한 '필수적 안전망'입니다.
이처럼 삶의 기반이 되는 경제적 요소는 누구에게나 절실하기에, 이에 대해 솔직하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말로는 '부의 축적'을 세속적이라 비하하면서, 실제로는 자신과 가족의 생존권과 기득권이 걸린 순간 가장 강렬하게 반발하는 이중성을 보이게 됩니다.
4. 방어기제 (신포도 심리)
: 원하는 만큼 부를 이루지 못했거나 축적 과정이 고달플 때, "어차피 돈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라며 자아를 보호하려는 자발적 합리화입니다.
그러나 이는 욕망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억눌린 것'에 불과하므로, 부동산 시세 변동이나 세제 개편 같은 외부 자극이 오면 숨겨둔 민감성이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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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04 저는 소비보다는
최근에 일때문에 힘들었는데
정말 힘들때 언제든지
은퇴할 수 있다는 안정감이
제일 큰 돈의 효용이네요.
역설적으로 안전판이 있어 더 자신있게 일할수 있네요. -
답댓글 작성시간 26.08.04 얼마나 있으면 그렇게 됩니까
얼마든지 은퇴할 수 있다는 마음 -
답댓글 작성시간 26.08.04 배당금 1억 넘게 하려면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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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04 그런 사람 본적이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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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12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곧이 곳대로 듣남?
돈보다 중요한 것이 세상에 많다는 뜻이지
정말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인가?
답답허다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