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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동해 끝에서 끝까지, 소원성취

작성시간26.08.09|조회수5,094 목록 댓글 17

부산 앞바다가 정확히 동해냐 남해냐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동해라치고 이 무더위에 국토 끝까지 가 봤어요.

<경주 외동휴게소>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포항 환호공원의 스페이스 워크>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자신있게 걸어갔는데 30계단도 못 가 다리가 후들거려서 중도포기했어요. 일단 밟아본 것에 의의를 두자 그러면서요.

 

<울진 촛대바위>

 

<삼척 동작골 노래꽃피는 집>

kbs 인간극장에 나와서 알게 된 음악다방.

미혼 때 음악다방에 가서 자주 듣던 노래, 결혼 후 남편이 자주 불러주던 노래를 신청해서 들었어요. 깊은 산골에 있어서 누가 올까 했는데 저희가 앉고 나서 금방 만석이 되어 신기했어요.

DJ님의 쾌유를 빕니다.

 

<강릉 정동진해수욕장>

 

<속초 청초호 앞 숙소에서 본 풍경>

 

<고성 통일전망대>

북한땅 해금강이 보입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하행 때 멀리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였고요.

 

<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

고랭지 배추밭으로 유명하죠. 위험한 길, 어마어마한 양에 놀랐어요. 앞으로 고랭지 배추는 특히 더 감사한 마음으로 먹으려고요.

 

<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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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운 탓인지 가는 곳이 관광지임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양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덕분에 피부는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친척집에 들렀는데 20kg가 넘는 수박이 있더라고요. 중간 상인들이 10kg 이상은 반기지 않는다네요. 크면 더 인기있을 줄 알았는데...

 

남편이 여행을 싫어하는지라 결혼 후 34년 만에 남편과 둘이서 처음 함께한 4박 5일의 여행이었어요. 짐을 풀면서 다음엔 또 어딜 갈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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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6.08.09 여행 사진 잘 봤어요~
    상생의 손은 실제로 가 본 적은 없는데,
    원래 이런가 하고 한참 들여다 봤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시간 26.08.09 네, 다음에 가 보세요.
    관리에 신경을 좀 써 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 작성시간 26.08.10 신혼때부터 막내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25년 살았던 포항~

    갑자기 포항이 그리워지네요

    포항살때 대전과 고향인 부여를 그리워 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부여에서 포항이 그리워지네요

    인간은 떠나온 자리를 왜 그리워하는지??
  • 답댓글 작성시간 26.08.10 그때의 추억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천안에서 몇 년 살다가 왔는데 문득문득 그리워져요.
  • 답댓글 작성시간 26.08.10 맞아요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것 같아요

    포항살때 자주 가보았던 7번 국도
    앉아서 잘 구경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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