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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아파트에 살면서 박스쓰레기 자기집문앞에 며칠내놓는거 잘못된행동인가요??

작성자초록샘12|작성시간11.03.22|조회수2,528 목록 댓글 67

아파트 입주한지 한달안됬는데요.

보통 다른분들 박스쓰레기 자기문앞에 며칠내다놓거나 하는거 안하나요?

일욜날 남편이 대청소하고 애기기저귀 시킨박스랑 그런 라면박스만한거 3개포개놓고 안에 마가렛* 초코파*같은 박스 몇개넣어서 집문앞에 내다놨는데요(저희집이 맨끝쪽집이에요)

오늘 낮에 옆집 할머니 저희친정엄마 나이또래쯤되시는분이 오셔서 다짜고짜 드럽게 공동으로 쓰는걸 이렇게 내놨다고 화내시실래 저도 몇마리했는데 끝나고 나니 내생각이 잘못된건지 궁금해지네요.

그럴수있잖아요 본인이 평생생각하고 살았던것들이 잘못된행동인줄 모르고 살수도...

 

이사오고 며칠후에 옆집에서 인테리어공사한다고 사람들이 왔다갔다했는데,저희집 앞에다가 인테리어 쓰레기 한가득 쌓아놨었어요 저희집이 끝집이라 본인집앞에놓는것보다 일하기 편해서 그러신것같더라구요.그러는와중에저희집 이사하면서 100리터 짜리 쓰레기봉토 반두안채워놓은게 없어졌어요.

물론 그것도 집앞에 놓고 채워서 버릴려고했던건데 이사하면 나오는 대부분 종이나 못쓰는끈 모그런 것들이죠.

집안에 쓰레기 모았다가 버릴려고 나가보니 없어졌길래 혹시 옆집에서 아시나싶어 물어봤더니 그아주머니가 본인이 쓰레기 봉투 어디서사는지 몰라서(여기서 짐 주위에 암것도없어요..)썼다고하더라구요.

젊은분같으면 말씀이라도 하시지그랬냐 우리 쓰레기 버릴려고 모아놨었는데 말도없이 그러셨냐고 한마디했을텐데...옆집이고 부모님연배라 그냥 웃으면서 아 그러셨구나....하고넘어갔는데..

 

냄새나는쓰레기도 아니고 종이박스 우리집문앞에 내놨는데 무척화내시면서 경상도분이 원래 억양이 좀 높잖아요...게다가 화나시니까 더 목소리가 커지고 아주머니라 그런지 말도 안듣고 말끊으면서 본인말만하시는데 제가 옆집살면서 좀 너무 예민하신것같다고 쓰레기봉투때도 전 별말씀안드렸는데 이거 집앞에 3일내다놨다고 남의집초인종울리자마자 누구란말도없이 그렇게 화내시면 앞으로 서로 불편해서 어떡케사냐고 제가 몸이 무거워서(담달에 출산이에요..)남편한다 미루다보니 이렇게 됬다며 어째저째 얘길했는데 그럼 집안에놨다가 버릴때 가지고나와야하는거아니냐며 아직 청소아줌마가 없어서 본인이 복도청소랑 우리집 자전거까지 다 닦고 살았다며.....(얘기하다보니 길어지네요..;;)

 

암튼 얘기중간에 마니 기분나빴지만 엄마생각이 나서 웃으며 이해시켜볼려고 하다가 나중엔 저도 남의집일 아주머니도 신경쓰지마세요!!!<이러고 끝났네요..

좀지나고보니 아주머니 맨날 복도에서 담배피셔서 나올때마다 담배냄새 정말싫었는데 그런것도 전 불편한데 말씀못드렸어요 이말도 할껄그랬나 하는생각도 들더니.....나중엔 내가한행동이 잘못된건지 자신한테 묻게되네요.

 

어른 아이를 떠나서 이런간섭이라고할까요..좀 짜증나는데요 전

보통 아파트에살면 그런거 신경안쓰지안나요?

친정집도 아파튼데 16년동안 한번도 이런일을 겪은적이없어서 난감하네요..옆집인데 딸집 다녀가시는거라고해도 좀 거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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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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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측은지심이 필요하다 | 작성시간 11.03.23 저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작성자지금은사랑할때 | 작성시간 11.03.23 현관문 밖은 공동으로 쓰는 공간인데 그러시면 안되지요..
  • 작성자★ ~블링블링~ ★ | 작성시간 11.03.23 저는 제가, 그런걸 싫어하는성격이라,,,뭐, 어쩌다가 며칠은 괜찮겠지만, 아예 자리잡은듯이 그러는건 안되지요,,,전, 제집 현관에, 신발이 가득있는것도 싫어서, 죄다가, 신발장에 넣어놓습니다, 슬리퍼, 두개만 꺼내놓고요,,,,
  • 작성자햇님달님~ | 작성시간 11.03.23 우리아파트는 치우라고 방송나오던데요...
  • 작성자솔비맘 | 작성시간 11.03.23 저희집은 계단식인데 아무래도 밖에다 내다놓으면 좀 지저분해보이기도 하지만 다른분들위해서 매너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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