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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나는 집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옥탑방보보스님 강의 후기

작성자코엔자임|작성시간16.10.12|조회수629 목록 댓글 4

지난주 강의신청을하고 책을 주문해서 읽고갈까하다 그동안 글을 먼저 읽어보기로했다.


업무의 압박으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2013년도 첫글부터 느껴지는 필력은 바쁜와중에도 글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내공이 느껴졌다. 최근 글로 가까워질수록 그 내공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실전에서 얼마나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게


되었을때 매일 연재되는 소설을 읽는것처럼 글 하나하나가 즐거움이요 공부가 되어버렸다.


바삐 흘러가는 일상속에 어느덧 강의날이 되었고 책을 사서 저자의 좋은 글귀하나 부탁드리려했었던 계획은 이미 수포로 돌


아가고 일찍가서 앞자리에서 강의를 들으리라 생각했던 것마저도 겨우 시작 5분전에 도착해서 뒤쪽 언저리에서 강아지마냥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 되었다.


카페지기님의 소개인사가 있었고 필력만큼 강의도 잘하실까하는 생각은 마이크를 잡는 순간 기우로 바뀌어있었다.

(카페지기님의 5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모습그대로 좋아보이시더군요, 경제적 자유가 주는 선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렇게 밝고 명쾌하게 이야기하는 옥스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갑자기 '곡성'의 그


유명한 대사가 떠올랐다.


"뭣이 중헌디!!!"


그냥 이론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 살아 생생하게 느껴지는, 마치 활어회를 떴는데 접시위에서 여전히 살아숨쉬는 한점한점을


맛보는 그런 강의가 아니었나싶다.


예정보다 한시간이나 길어진 강의에서 두번씩이나 질문을 하게되었고 더 묻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책도 읽고 글도 읽다보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거라 생각하고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게되었다.


이제 시작이다!! 3년 그리고 3번반복!!


내 옆구리에는 저자의 사인이 담겨있는 책과 매경이코노미 두권이 들려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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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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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코엔자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12 어찌 그런말씀을 하시는지..실체도 없이 남을 비방하는 것은 아닐꺼 같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 작성자김밥싸서놀러가자 | 작성시간 16.10.12 원래 돈은 상가나 땅이 벌어주는거죠
    근데 여기는 다 실패한 사람 보는지 상가에 대해서 굉장히 비관적이더라구요
    사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나 상가로 힘들었다 떠들고 다니지만 상가로 돈버는 사람은 떠들고 다닐 필요없이 웃고 다니는데 말입니다
  • 작성자옥탑방보보스 | 작성시간 16.10.16 앗.. 제가 사짠가? ㅋㅋ 공부 열심히 하시어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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