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을 달빛 은은한
시낭송의 화원으로 초대합니다.
저는 뒤늦게 시를 접하고
낭송하는 즐거움을 쬐~끔 알게 되어
이런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자,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아직 전문적인 시낭송가는 아니나, 취미 삼아
전국 규모 시낭송대회에 몇 번 참가한 적은 있습니다.
저는 시낭송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시와 시낭송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과 더불어
서로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이 모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며
진행방식은 돌아가면서 자유로이 시를 암송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시를 적어 와서 읽어도 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검색하면 대부분 다 뜨기도 하지요.
잠시 번거로운 세상사와 근심 걱정을 잊고
좋은 분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며
시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도취하고자 하니,
영혼이 향기로운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지금 당신에게
미소를 머금은 행운의 여신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을 잡지 않으시렵니까?!
쪽지나 비밀댓글로 다음 사항을 보내주시면,
취합하여 결정 사항(첫 모임 시간과 장소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연락처
2) 호칭(이름, 별명 등)
3) 참여 희망 요일과 시간대
4) 희망 장소(한강공원, 근교산, 조용한 카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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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고 시를 왼다는 것은
마음에다 별 하나를 매다는 것이다.
이 산만한 세상에
내가 아름다운 인간이라는 자존을
스스로에게 조용히 속삭여 주는 것이다.
시를 왼다는 것!
그것은 영혼에 향기를 부여하는 일이다.”
-문정희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