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전산에 입력된 정보도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선관위가 개표 결과를 전산에 잘못 입력한 사례로 드러났답니다. 그걸 쉬쉬하면서 중앙선관위에다만 '얼른 전산 수정 좀 해 주세요.' 라고 요청했던 모양이군요.
와....... 이러면 이번 선거의 다른 전산 입력 값들은, 나아가 과거 선거의 전산 입력 값들이 모두 정확하거나 오차가 거의 없다고는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어느 한 지역 선관위만 이상한 게 아니라 선관위라는 조직 전체가 무능한가 봅니다. 미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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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질타받는 선관위가 이번엔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를 전산에 잘못 입력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 투표소의 개표 결과를 다른 투표소에 중복 입력한 건데, 유권자 천100여 명의 선택이 사실상 증발한 셈이 됐습니다. 서윤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주시 완산구 선관위의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개표 결과의 입력 오류가 벌어졌습니다. 해당 지역의 선관위가 중화산1동 3투표소의 개표 결과를 같은 동 1투표소에 잘못 입력한 겁니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 관계자 : "(투표록에) 3투표구로 적혀야 될 게 1투표구로 적혀 있기 때문에 1투표구로 계속 개표가 진행됐던 거죠. 1투표구의 내용에 3투표구의 개표 내용이 입력이 된 것입니다."] 선관위는 선거 다음 날인 4일 아침, 개표 작업을 마무리하다 뒤늦게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마무리되며 전산 입력이 차단돼 수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선거 결과는 1투표소의 유권자 1,104명의 투표는 누락되고, 3투표소 개표 결과만 두 번 반영된 채 끝났습니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 관계자 : "즉시 수정이 안 된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 그 부분은 빨리 정정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중앙선관위에)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선관위는 제대로 입력됐다면 1, 2위 후보 간 차이가 19표 줄었을 거라면서도, 중복 입력이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개표 오류에 대해서 후보 쪽에는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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