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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실

2차 전지 광풍 당시 주가가 몇배 올랐나요?

작성자상승하는 날개|작성시간26.06.20|조회수1,338 목록 댓글 6

제가 그 당시에는 주식을 안했었기에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아래와같이 답변하네요.


제미나이 답변:
2023년 한 해 동안 증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2차전지 광풍(특히 2023년 7월 정점) 당시, 핵심 주도주들은 그야말로 '역대급' 폭등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대장주들의 연초 대비 최고가 기준 상승 배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코프로 그룹주 (최대 15배)
​2차전지 광풍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종목입니다.
​에코프로: 2023년 초 10만 원 안팎이던 주가가 7월 26일 장중 153만 9,000원까지 치솟으며 약 15배(1,400% 이상) 폭등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보기 드문 '황제주(주가 100만 원 이상)' 등극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연초 9만~10만 원대에서 시작해 7월 최고가 58만 4,000원을 찍으며 약 5.8배 상승했습니다.
​2. 포스코(POSCO) 그룹주 (최대 3~4배)
​철강 중심에서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며 엄청난 수급을 빨아들였습니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연초 27만 원 선에서 7월 최고가 76만 4,000원까지 오르며 약 2.8배 상승했습니다. 무거운 대형주가 단기간에 이렇게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연초 18만 원대에서 7월 최고가 69만 4,000원까지 약 3.8배 올랐습니다.
​3. 금양 (최대 6배 이상)
​'배터리 아저씨' 열풍과 함께 리튬 이슈로 묶이며 급등한 종목입니다.
​연초 2만 원대 초반이던 주가가 7월 최고가 19만 4,000원까지 치솟으며 약 8~9배에 달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일반적인 양극재나 셀 대장주들은 약 3배에서 6배 정도 올랐고, 가장 광풍의 중심에 섰던 지주사 에코프로 같은 종목은 단 7개월 만에 15배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이 쏠림 현상이 얼마나 심했는지,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2차전지 업종을 제외하면 지수 자체가 마이너스나 보합 수준이었을 정도로 시장의 모든 돈이 2차전지로만 몰렸던 시기였습니다.

질문: 급등하던 주식들의 실적이 좋았나요?

제미나이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출은 엄청나게 늘었지만, 정작 주가가 폭등하던 하반기부터 이익이 급감(어닝 쇼크)하는 기이한 구조"**였습니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10배씩 뛰었지만, 정작 실적의 본질인 '영업이익'은 주가 폭등기를 기점으로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당시 대장주들의 실제 성적표를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1. 덩치는 커졌는데 속은 곪았던 '에코프로'
​2023년 연간 기준으로 보면 겉보기에는 역대급 실적처럼 보였습니다.
​외형 성장(매출): 연결 기준 연간 매출 7조 2,5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성장해 사상 최대 매출을 찍었습니다.
​내실 악화(영업이익): 하지만 정작 남는 장사인 영업이익은 2,9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나 반토막이 났습니다.
​결정타(4분기 어닝쇼크): 특히 주가가 불을 뿜었던 7월을 지나 4분기(10~12월)에는 1,224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매출은 늘었으나 연간 영업이익이 60%나 급감했습니다.
​2. 본업과 신사업 모두 주춤했던 '포스코홀딩스'
​철강 시황 악화와 2차전지 소재 부문의 부진이 겹쳤습니다.
​2023년 성적: 매출 77조 1,270억 원, 영업이익 3조 5,3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감소: 전년 대비 매출은 9% 줄었고,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습니다. 리튬 등 핵심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래소재 부문의 이익이 크게 깎였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폭등하는데 실적은 왜 꺾였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메탈가(광물 가격)의 폭락'**과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가 동시에 터졌기 때문입니다.
​마진의 마술이 역으로 작용: 양극재 기업들은 리튬, 니켈 같은 원자재를 사 와서 가공해 파는데, 계약 구조상 '원자재 가격 + 가공 마진'으로 납품가가 결정됩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리튬 가격이 80% 가까이 폭락하자, 예전에 비싸게 사 둔 원자재로 만든 양극재를 정작 팔 때는 헐값에 넘겨야 하는 상황(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선반영의 한계: 주가는 3~5년 뒤의 공장 증설 계획과 미래 매출을 한꺼번에 끌어다 쓰며(선반영) 올라갔는데, 정작 현실의 실적은 당장 눈앞의 전기차 판매 둔화와 광물가 폭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한 줄 요약
광풍이 불던 당시 2차전지 기업들은 공장을 돌리는 대로 물건이 팔려 **매출(덩치)**은 커지고 있었으나,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정작 **영업이익(알짜 수익)**은 주가가 가장 뜨겁던 시기에 오히려 급감하고 있었습니다.

질문: 고점 대비 하락은 몇 프로까지 떨어졌나요?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고점 대비 평균 50%에서 최대 90% 이상 폭락했습니다.
​주가 급등기였던 2023년 7월 고점을 찍은 이후, 실적 악화와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이 본격화되면서 현재까지 긴 하락 조정을 겪었습니다. 대표적인 종목들의 고점 대비 하락률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종목 고점 대비 하락률
​에코프로 (약 -92%)
​최고가: 153만 9,000원 (액면분할 전 기준, 5대 1 분할 감안 시 약 30만 7,800원)
​현재가 수준: 약 11만 6,000원
​광풍의 중심에서 가장 많이 올랐던 만큼 낙폭도 가장 컸습니다. 고점 대비 90%가 넘는 주가 증발을 겪으며 흔히 말하는 '텐배거(10배 주식)'의 급등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약 -71%)
​최고가: 58만 4,000원
​현재가 수준: 약 16만 9,400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를 지키고는 있으나, 고점 대비 70% 이상 밀려나며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진 상태입니다.
​POSCO홀딩스 (약 -53%)
​최고가: 76만 4,000원
​현재가 수준: 약 35만 6,500원
​본업인 철강 부문이 버텨주고 대형 지주사라는 특성 덕분에 양극재 전문 기업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이 역시 고점 대비 반토막(-50% 이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금양 (약 -70% ~ 80% 이상)
​한때 19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리튬 가격 폭락과 실적 공백이 이어지며 고점 대비 70~80% 이상 하락하는 부침을 겪었습니다.
​하락의 핵심 요약
주식 시장에서 '미래 가치를 과도하게 당겨 쓴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고점 대비 토막 난 주가 때문에, 2023년 7월 불타기(추격 매수)로 진입했던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큰 손실 구간에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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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상승하는 날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수급 쏠림현상에서 유사점이 있어보이는데, 단기간 15배로 상승한 종목은 없는 것 같아서 아직 더 갈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저는 간이 작아서 무서워서 뛰어내려버렸어요.
  • 작성자한강자전거 | 작성시간 26.06.20 그때 정말 운 좋고 드물게 최고점 부근에서 팔고 나왔던게 전기차 관련 주식이네요. 내려갔을때 다시 주워서 보유하고 있지만요
  • 작성자빼쓰떽 | 작성시간 26.06.20 경력도 짧은 사람이 남 평가질 할 자격은 되는가
  • 작성자블랙마이티 | 작성시간 26.06.20 2차전지도 상승기에는 업황이나 전망이 좋았었죠. 그런데, 이후 주변 상황이 나빠지면서 전망도 무너졌고요. 그 업황과 전망에 순응했던 사람들은 상당한 수익을 얻고 적절한 때에 비중을 축소했을 거예요. 사실 제가 그때 계좌가 더블업되면서 첫번째 10in1을 했었네요. 2차전지 남아있던 것들은 지난 3월 이란 전쟁때 마지막으로 다 팔고, 닉스로 교체했어요. 돌아보면 꽤나 길게 들고 있었네요.
  • 작성자익명75 | 작성시간 26.06.20 이때 공부도 안하고 sdi 투자 했다가 30% 마이너스에 손절한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요즘은 반도체에 대해서 영억이익률 꺽이는지 매출 꺽이는지
    빅테크가 투자하는것 줄이는지 거의 매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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