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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실

그의 주식이 쉬운 이유

작성자한강자전거|작성시간26.06.20|조회수893 목록 댓글 2

"투자는 스트라이크 콜이 없는 게임입니다.

모든 공에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만의 공이 오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자산운용가로 일할 때의 문제는,
관중들이 계속해서 '휘둘러, 이 게으름뱅이야!'라고 소리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휘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거기 서서 내가 정확히 원하는 공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사람들이 '휘둘러, 이 게으름뱅이야!'라고 소리쳐도, 그저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 97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의 말 -





□ 워런 버핏의 주식이 쉬운 이유


워런 버핏의 야구 비유는 테드 윌리엄스의 책 타격의 과학에서 영감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테드 윌리엄스는 스트라이크 존을 77개의 셀(공 크기)로 나누고, 자신이 가장 잘 치는 '핫코너'로 공이 올 때만 치면 타율 4할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야구에서는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공(낮은 타율의 구역)이라도 삼진을 면하기 위해 휘둘러야만 합니다.

​버핏은 주식 투자자에게는 이 '투스트라이크'라는 제한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제너럴 모터스 같은 공이 계속 들어와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라면 그냥 지나쳐 보내도 실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큰 실수는 좋은 기회가 없는데도 '지루해서', 혹은 '남들이 하니까' 억지로 배트를 휘두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확신할 수 있는 영역(나만의 핫코너) 안에서만 승부해야 승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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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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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inear Algebra | 작성시간 26.06.20 new 그래서, 저는 지수투자만 합니다.

    개별종목 단타, 장타는 지수투자에 필요한 현금 조금 늘리기 위한거고요.
  • 작성자등화가친 | 작성시간 26.06.20 new 전 휘둘러도 못 맞춰서 문젠데,
    물론 언제 휘두를지도 모르니 매번 스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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