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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실

과거 코스피 1만 포인트 언급

작성자백만장자|작성시간26.06.21|조회수1,917 목록 댓글 8

코스피 1만 포인트 언급에 대한 글을 게시판에서 찾아 봤습니다.

 

제가 3번, 밤의 피크닉님이 2번 언급했네요.

 

과거의 우리 생각이 어땠는지 보고 미래를 또 생각해 보지요.

 

그때 답글들도 보시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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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실
제목: 이런 날이 올지도 (상상)

18.10.28 11:25댓글 6

갑자기 주가가 뛰어서 1년 동안 코스피 지수가 1만포인트까지  폭등.
2000포인트 대에 익숙한 투자자들이 3000까지 오르자 다 팔고 계속 상승하자 더 이상 매수 못함.
유통 주식은 외인들이 다 쓸어갔고  주식 보유 유무에 따라 빈부격차가 갈림.
지수가 너무 올라 주식을 사고 싶은 국민들이 살 수가 없다며 시장 과열을 식혀 달라는 청원 청와대에 폭주.
그 후 주가는 외인들이 차익 실현 하면서 다시 5000포인트까지 하락.
개인들의 매수 평균은 7000포인트가 되고 주가는 6000포인트 전후에서 횡보 중.
그냥 상상일까요?
주식시장이 황당한 경우가 많은 곳이라 내 생애 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당시 댓글들)

수원황18.10.28 11:32

 5000포인트까지 하락 ㅋㅋㅋ 상상만 해도 짜릿하네요
하긴 십년을 500-1000 오가던 시절도 있었는데 2천으로 폭락한다 난리니 그것도 격세지감이긴 해요

 사랑하는 톰소여18.10.28 11:33
ㅎㅎㅎ 글 읽으면서 가슴 뛰는거보니 아직 정신 못차린거 같애요. 저는요. 본전되면 주식 정리하자 맘먹은게 몇분도 안되었는데 말이죠. ㅋ

작성자 18.10.28 11:37
시장은 자주 황당하죠.
당장 다음 주에 황당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심심타파파18.10.28 12:05
완전한 평화를 바탕으로 경협되면 가능할지도요 ㅋㅋ

 맑은봄비18.10.28 12:33
5000포인트까지하락ㅋㅋ 그때도 이 방은 지금처럼 공포에 휩싸인 글들이 올라오겠네요.설마 5000포인트까지 빠질지는 몰랐다.결국 제2의 imf는 오는거네요.손실액이 엄청납니다.등등~그런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로사♡18.10.28 12:39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마음이 불안하니 이런 생각~~저런생각 다 드는데요ㅎㅎㅎ 그래도 긍정의 끈을 놓지는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대응의 단계를 놓쳐버린 사람은 정신줄이라도 단디 붙들고 있어야한다고~~ㅎㅎㅎ 다들 계좌 복구되시는 날이 빨리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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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국 정상으로 돌아온다

24.12.08 06:29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아니다 싶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기대를 접으시고  빨리 손절하시구요.
제가 쓰는 기법 중의 하나가 가격왜곡이 발생했을 때 집중적으로 매수해서 
정상 가격이 돌아 왔을 때 매도하는 겁니다.
문제는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며칠 전에 이런 가격 왜곡 종목이 보여서 예수금 총동원해서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종가까지 가치에 대한 가격을 반영해 주지 않는 겁니다.
다음 날로 이월하는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해외 섹터펀드였는데 그날 밤 기초자산이 추가로 상승해서 수익이 더 커지겠더군요.
그런데 다음날 제대로 가격 반영을 해주지 않는 겁니다.
일부 팔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그날도 안 해주더군요.
그 사이 기초자산 가격은 더 올랐습니다.
다음 날 조금 더 반영해 줘서 모두 매도하고 나니까 오후에 모두 반영해 주더군요.
그 때까지 보유했다면 큰 이익이 될텐데 조금씩 매도하는 바람에 반도 못 먹었습니다.
교훈은 시간차가 있지만 결국 정상으로 돌아 온다는 겁니다.
가끔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좋은 시절은 갔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다는게 아니라 나라의 흥망성쇠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아마 다시 좋은 시절 올려면 미국 같은 나라를  보면 10~15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
코스피 지수는 우리 생애 1만 포인트는 충분히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제 역외환율이 좀 이상하다 싶더니 상황이 안 좋게 됐네요.

 

 

 

(당시 댓글)


 마음이란 부질없는것.24.12.08 07:10
첫댓글 환율이 지금 당국이방어하는게 이정도라니. 여기에 cds프리미엄도 올라가버리면 끔찍하네요 1500원 보게되겠죠.그땐재원다써서 방어어찌할까요 해외투자자산 돌아오기운동이라도 하려나

 슬픔이가슴에찔러24.12.08 08:53
주식에서 개별주랑 etf 차이겠네요
펀맹이라 모르지만
고수님의 기법 알고갑니다

 미안해용서해고마워사랑해24.12.08 09:39
결국 정상으로 돌아온다.
웬지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항상 글 감사합니다.

 비실이2224.12.08 10:30
대부분의 경우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왜?
맨몸으로 땡크 막고 추운날 여의도 나가서 시위하던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따뜻한 방에서 드라마 보듯이 구경하고 있으면 안 돌아 옵니다.
로마 라는 나라의 흥망성쇠가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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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벌이 부부의삶
제목: 투자에 대한 생각 정리

24.11.17 05:58댓글 17

어제 차 타고 가면서 근래의 자산 가격들을 생각해 보니
진짜 투자란게 10~20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교훈이 떠오르더군요.
2013년에 제가 비트코인을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들 불러 모아 놓고 이래저래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50~100만원 정도.
근데 저는 아직 비트코인을 사본 적이 없습니다.
다른 투자 자산들도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데
일단 돈이 없으니 넣어 둘 만한 여유도 없었고
단타쟁이라서 오래 기다리지도 못하고
중간에 조정이나 큰 변동성이 있으면 다 떨어져 나가 버리고.
근본적으로 사람의 시간은 유한하고 생활은 어려우니 현실적으로 기다리기가 어렵습니다.
워런버핏 처럼 일찍 시작하고 오래 산다는 목표를 가지면 몇번의 기회를 가질 수는 있겠지요.
이걸 알고나니 이미 50대.
아직 한두번 정도의 기회는 남아 있있다고 봐야 할까요.
새로운 투자자산을 발굴하면 좋겠지만 당장 그 정도의 통찰은 없는 것 같고
그게 어렵다면 기존의 자산 중에서 저평가(오르지 않은)를 찾아야 하는데
이미 한번씩은 다들 오른 것 같아서 지금 생각나는 건 한국 주식 밖에 없네요. 

어제 아이들 증권계좌에 다시 돈을 넣었습니다.
내일부터 매수 시작하고 10년 이상을 기다린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목표도 코스피 지수 6000포인트가 아닌 최소 5배인 10000 포인트 이상을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투자자가 할 일은 3가지로 정리되네요.
1.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종자돈을 많이 모은다.
2. 가능성 있는 투자자 자산 발굴에 시간과 노력을 더 할애한다.
3.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고 10년 이상을 기다린다.

 

(당시 댓글)

 치즈가래떡24.11.17 08:21
바닥 박스권에서 횡보기간이 엔비디아 23년
테슬라 10년
애플은 29년
정도네요.
저거 견디는 인간은 보통인간 아닐듯


 포튜나와함께24.11.17 09:18
견디는 건 잘못된 투자생각이라고 봅니다 저는...
10년, 20년, 30년...
동업자로 계속 투자하는 거라 봅니다...
죽을때까지 그 기업에 투자...
그 기업이 성장하면 같이 부자로 사는 거구요...


 슬픔이가슴에찔러24.11.17 10:39
전 고점에 탑승해 있는데
난 견딘다고 생각하며
들어온것은 아니기 하지만
끝물에 왔나보네요
바닥권을 내가 알 운명이
아니였으니까
21년도에 내가 알았다면
내 운명이 바뀌았을지도
하지만 우린 운명대로 살아가니까
바꿀수없을듯
25년에 망할느낌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망해도 버틸수있는
초초영세개미 입니다
견디는게 아니고 주주니까
떠나면 주주가 아니니까


 슬픔이가슴에찔러24.11.17 10:51
초초영세인데 언급된종목에
내가 있다는게 신기
난 21년도에 몰랐던 회사임
엔비디아 모르신다해서
15년만에 만난 설계사님이
코카콜라 애플은 안다고
엔비디아 노력많이 해야함::::


 치즈가래떡24.11.17 11:20
@슬픔이가슴에찔러 다 잘될거여유.



 슬픔이가슴에찔러24.11.17 11:33
@치즈가래떡 내일 주가도 모르는데
잘된다는말도 하지마요
내가 엔비 1주사라고
말했을때 난 몰빵아니면 안한다고
1주사보라고 했지 몰빵하라고
했음?얼척이 없어서 그것만
기억남:::
난 니콜라 미래도 몰라서
중립기어임
성투하세요


 포튜나와함께24.11.17 09:16
저도 처음 주식투자에 입문할 때...
큰부를 목표로(주식투자자 대부분이 해당되긋죠)
어떻게 하면 큰부를 이룰 수 있을지 찾아봤네요...
진짜 3년간은 도서관에서 살은 거 같네요...
부를 이룬 사람들은 어떻게 부를 이루었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얻은 결론...
1. 기본에 충실해라... 큰 부를 쌓을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된다... -> 그래서 가계부도 쓰게 되고, 돈의 흐름을 + 가 되도록 관리하게 되었네요...
추가적인 고정비 발생을 관리하고, 돈 나가는 구멍을 막고...
2. 가치투자자가 되라... 나와 같은 길을 가신분들... 앙드레 코스톨라니, 존 템플턴, 고레가와 긴조 등... 주식대가들이 갔던 길을 따라 복기하면서 따라가고...
3. 그 길을 가다보니...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서... 오르막과 내리막때는 포트 좀 조정해가면서...
4. 목표는 84세 까지 주식투자하는 것~~~


 제쉬24.11.17 09:40
가치투자 맞는 말씀이지만 현재 국장은..
그래서 전 부동산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누가 어디 뭐 나왔다 하면 일단 가서 느껴봅니다.
최소 그현장에 10번은 가는듯요.
그리고 답나오면 저보다 더 전문가인분과 동행해서 그림을 그려보고요.
주식도 코인도 다 재밌긴한거 같아요.


작성자 24.11.17 11:40
반대로 너무 오른건 기대를 낮추거나 발을 빼야겠지요.
장기 횡보하거나 다시 상승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테니까요.


 공선이24.11.17 09:55
세월이 지나면 이론적으로는 다 알게 됩니다
문제는 사람은 나는 안 변한다는 거죠
오죽하면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격언이 있겠습니까ㅠ


작성자 24.11.17 11:41
안 변하면 스스로 주리를 틀어서 비틀어야지요,


 25/7524.11.17 16:08
기다림이제일힘들죠.ㅡㅜ 아는것과 실행함의 차이도크고요


 냉털의 신24.11.17 16:28
제가12년기다리고 물타기해서 나왔는데 그것이gs건설입니다 마지막기회에 코로나폭락시기 판단력물타기 그후 수익내고 탈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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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복부인우 | 작성시간 26.06.21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wow009 | 작성시간 26.06.21 저 글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작성자브라보! 마이라이프 | 작성시간 26.06.22 new 감사합니다
  • 작성자비실이22 | 작성시간 26.06.22 new 어제 제 투자노트 봤더니 24년도에 분위기.이상하다고 하닉 손절한다는.글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몇주 있다가 계엄 사태 타져서 그때는 잘 팔았지만 지금 보면 바보짓.한 것이지요. ㅋ
    그나마 18만원에 손절했어도 23만원에 다시 사서 만화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브라질에디오피아 | 작성시간 26.06.22 new
    와 상황이 거의 흡사하네요.
    돗자리 까셔야 할 듯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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