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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불만ㅡ마이클 샌덜

작성자gingery(이용호)|작성시간12.12.06|조회수92 목록 댓글 0

미국 정치에서 자유주의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보수주의의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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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자유주의를 보수가 내세우니 이 또한 개념의 혼동이다.
516.518의 군사쿠데타를 자행한 헌정질서파괴범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
소가 들어도 웃기는 헛소리

공화주의적 전통은 노예제, 공적 영역에서 여성의 배제, 재산에 따른 선거권제한, 이민자들에 대한 배외주의자들의 적대감과 공존했으며, 때로는 이러한 실천들이 옹호될 수 있는 조건들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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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주의가 보수주의.
고로
박근혜가 귄력의 담지자이지 여성성의 대표가 아니라는 것.
박정희가 79년 미국에 의해 제거되지 않았다면, 박근혜가 아니라 박지만 대통령이라는 게 보수주의의 진실.
고로 박근혜는 여성이 아니다.

얼핏 보면, 공리주의는 자유주의의 목적에 충분히 적합한 것 같다...
그러나
공리주의적 계산이 처음 생각처럼 언제나 자유주의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콜로세움을 가득 메운 로마인들이 사자에게 잡아먹히는 기독교인을 보며 환호할 때, 그 기독교인의 고통이 아무리 극심하다 해도 거기 모인 로마인들의 전체 쾌락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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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자는 총량에영향을 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람들 사이의 만족의 분배에는 무관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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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국익을 내세우는 이들=보수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이해관철을 염두에 둔 것이다.
박정희처럼 독재를 해야한다고 뇌까리는 한국의보수주의는 파시즘.
자유주의에 반하는 것이다.
고로 자유민주주의를부정하는 집단이 바로 한국.

 

칸트적 자유주의의 힘은 대부분 공리주ㅢ와는 대조적인 인간관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 도덕적 행위자라는 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대조적 견해에서 나온다

우리의 많은 욕구를 단일한 욕구 체계로 융합해버리는 공리주의자들과 달리, 칸트적 자유주의자들은 인간의 개별성을 강조한다,

공리주의는 자아를 단순히 욕구들의 총합으로 정의하는 데 반해, 칸트가 말하는 자아는 욕구나 목적들로부터 독립해 있는 선택하는 자아이다.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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