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책
습관
내가 읽은 습관의 힘과 공통점이다. 요즘 습관이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고 좋은 습관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처음 이 책을 본 순간 부자들에게도 그들만의 습관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습관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한장 한장 읽어 나갔다.
역시 그들이 슈퍼리치가 될 수 밖에 없는 습관들을 소개해주는 책이었다.
아주 드라마틱한 습관도 아니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습관들이었다.
먼저 시간엄수이다. 약속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것은 기본이고 약속을 할 경우 5~10분정도 일찍 나와서 기다리면서 책을 읽거나 좋은 기분을 유지한다고 하였다. 그만큼 시간엄수는 그들의 습관인것이다.
두번째 절약이다. 몇백억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절약이 베어 있다. 즉 헛돈을 쓰지 않고 쓸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는 그런 방식이다. 내 돈도 중요하고 남의 돈도 중요하다는 마인드와 돈의 단위를 1원으로 생각해서 푼돈을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그들의 습관인 것이다.
세번 째 행동의 습관으로 기억남는 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우리가 대학 수석한 사람들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맥 빠지는 대답처럼 그들이 부자가 된 습관이 바로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막상 우리가 생활을 해보면 기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만큼 기본을 중요시하는 것을 간과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식당을 창업했다고 하면 기본은 무엇인가? 맛도 좋고 청결하고 친절하면 바로 대박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 식당을 보면 알 수 있다.
슈퍼리치의 다양한 습관 들중에서 기억남는 3가지 습관을 정리 해보았다. 슈퍼리치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그들이 좀더 우리보다 나은 것은 그들이 철저히 지키는 작은 습관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새해이다. 나의 모든 습관을 다 바꾸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좋은 습관을 배우려고 하고 노력해보자. 어느 순간 나도 어제 보다 나은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슈퍼리치 처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