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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있을까

작성자Oxford(오승혁)|작성시간13.05.01|조회수242 목록 댓글 0

돈의 노예가 되어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부자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고 싶은 것은 아니더라도 돈이 없어 하고 싶은 것 못하고 배우지 못하고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내집이 있고 노후 걱정없이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을 최고로 쳤지만 지금은 베짱이처럼 인생도 즐길줄 아는 사람이 더 대접을 받는다. 언제까지 일만하면서 살 수는 없는 것이며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수입원을 찾는 것 언젠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읽었던 내용인데 그 말이 정답인 것이다. 부지런히 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는 것도 수입원을 창출하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직장에서 승부를 걸어 임원에까지 오르겠다는 욕심이 있는 사람이 우리처럼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려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90% 이상이 상위 10%를 위해 베이스를 한다는데 나는 과연 어디에 속할까? 아마 나도 하위 90%에 포함될 것이다. 그런 내가 상위 10%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위 90%중에서도 중상위권에 포함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 혹은 나이가 들어서 돈이 없어 어릴적 하던대로 다시 고생하는 악순환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것인가? 사실 그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쌈지 돈을 모아서 종자돈을 만들고 그 종자돈으로 투자를 해서 계속 불려나가는 것이다. 어릴적에 본 동화책이나 TV에서도 보면 한 농부가 닭 한마리를 사서 닭이 알을 놓아서 병아리가 태어나고 또 알을 놓고 해서 결국은 소를 사고 부자가 된다는 내용인데 지금은 그 닭이 돈이라는 점만이 다를 뿐이다. 하지만 닭이 어느 세월에 알을 낳고 또 언제 클 것이며 모이에 대한 부담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에 귀를 쫑근 세운다. 평범한 우리에게는 이것외에는 별다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거의 유일한 선택이기에 모든 것을 걸 수 밖에 없다.

별다방 커피니 콩다방 커피니 하는 것을 멀리하고 그 돈으로 적금을 붓고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하지만 년 이율 4% 대신 5~6%를 선택하는 것이므로 역시 돈이 돈을 버는 악순환은 계속된다. 그렇다고 집값은 떨어질 것이니 전세로 살면서 인생 즐기기 위해 고급 승용차 몰고 다니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부동산은 수익을 창출해주고 인플레이션에 대비가 되지만 자동차는 영업용이 아니면 닳아서 없어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한번 태어난 인생 제대로 즐기고 싶다는 생각과 가난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으며 노후에는 돈 때문에 고생하는 삶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판단은 내가 해야 되는 것이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목표를 갖고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모으겠다고 스스로와 약속을 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돈은 쓰지 안되 지나치게 짠돌이도 되지 않으면서 돈의 노예도 아니고 돈이 없어 고생하는 모습도 아닌 우리가 진정 원하는 모습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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