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부자를 읽고
이제 막 취업한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젊은 부자는 올바른 재태크가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재태크가 중요하지만 이제 막 돈벌기 시작하는 나에게 재태크는 막연한 과제였었다.
젊은 부자에 등장하는 허대리와 은하실장이 고민하는 문제는 바로 내가 처한 지금 상황과 동일하여 많은 공감이 되었다 내 월급과 비교해보면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허리띠를 정말 졸라매어야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재태크가 어렵다하지만 눈앞의 즐거움을 위해 쇼핑하면서 불필요한 옷을 사거나, 아메리카노커피 한잔 값에 돈을 많이 쓰기도 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많이 한심한 일을 하고 있었다.
시간을 금리 1%,2%를 따지는 것보다 돈을 쓰는 습관이 중요하는 것을 깨달았다. ABC가계부를 적어보니 평소 내가 얼마나 필요없는 곳에 돈을 많이 쓰고 있었는 지 알게 되었다. abc가계부를 적다보니 돈을 쓰는 데 있어 통제도 하게 되어서 무척 좋았다.
내 집 마련의 꿈은 가지고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 막막했다.
투자도 할 수 있으면서 주거용으로 사는 것이 올바른 재태크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집은 주거하기에 좋은 집으로 사야하는 이유를 들으니 생각이 달라졌다. 집을 사기위해 필요한 청약통장 및 재형저축활용하는 방법과 알맞은 주거용 부동산 고르는 법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재태크의 기초를 다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른 재태크 서적은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워 읽다가도 번번이 실패한 적이 많았는데, 책의 전반적인 부분이 스토리로 풀어나가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종잣돈을 빨리모아서 고부장처럼 돈을 생성해 나가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낼 모습을 떠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