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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도가 기회다

작성자수익로봇600호(전재윤)|작성시간13.07.14|조회수173 목록 댓글 1

모든 파도가 기회다.

 

마크 샌번 / 베가북스

 

이 책의 핵심은 항상 성공하기는 가능하다.’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파악하고 상호소통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나는 미래를 점치는 사람인 양 성공을 추구하지 말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그보다는 현재주의자로서 성공에 접근하라고 권하고 싶다. 앞으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에 집중할 게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게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p31)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그런 일들이 어쩔다 정말 평생 어쩌다 한번 일어나지만) 일들의 걱정 속에 산다. 그러면서 현재라는 자신에게 부여된 최고의 가치를 가진 시간들을 허비한다.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 헬렌 켈러, 파스퇴르, 미켈란젤로, 테레사 수녀님,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머스 제퍼슨, 그리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들도 당신과 꼭 마찬가지로 하루에 스물네 시간밖에 없었다.”(p42)

 

일어나지도 않는 미래의 일들의 골치로 머리가 아플 때 난 그냥 다이어리에 그 일들을 적어놓는다.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날에 말이다. 그리고는 잊는다. 그게 습관이 될수록 내 머리는 점점 그 일어나지도 않는 미래의 걱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 성공이란 배우고, 사랑하고, 믿고,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마한다.(p51)

 

난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았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10억이라는 굴레에 갇혀 살고 있다. 내 노후에 10억이 없으면 난 찌질한 노인네로 내 자식들한테도 짐이 되는 그런 무능력한 인간이 되는냥 10억이라는 숫자에 미쳐있었다. 그게 나의 성공이고 인생의 목표라 여겼는데 이 책에서는 나의 성공에 대한 지향점을 바꾸도록 일켜워 줬다. 배움,사랑,믿음,봉사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들인가!!

 

성공이란 정말이지 내가 영위하는 삶, 내가 끼칠수 있는 영향, 그리고 내가 뒤에 남기게 될 유산에 관한 문제라는 것을.(p64)

 

저자는 성공을 위해 낙관주의자가 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 첫째 의구심을 가지되, 냉소적이지 말 것, 둘째 환상은 금물, 현실을 택할 것, 셋째 고상한 것뿐만 아니라 필요한 것도 생각할 것, 넷째 시야를 한층 높일 것, 다섯째 다른 관점을 시도해볼 것, 여섯째 유머를 찾을 것, 일곱 번째 패배에 신경 쓰지 말고, 성공에 초점을 맞출 것, 여덟 번째 좌절을 맛볼 땐, 싹 잊어비리고 전진!

 

난 맨 마지막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싹 잊고 전진!! 실패나 좌절에 얼마나 우리는 스스로 무너졌는가 성공에 초점을 맞추고 전진하자.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은 컨트롤 하고, 그럴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며, 실수라든가 패배에서 교훈을 얻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미 일어난 일을 무시하지 말라. 다만 이미 일어난 일들로 인해서 전진의 발걸음을 늦추지는 말라. 교훈을 얻어내고 전진하라는 말이다.(p83)

 

성공이란 실패에 대한 조기경보 신호기다.(p112)

 

만약 당신은 배우자나, 직장 상사나, 동료나, 친구들 등등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들은 별로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것처럼 느낀다면, 당신이 그들의 상황에 맞추어 서비스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내어 그들의 욕구를 당신의 욕구보다 먼저 채워주라. 그리고 무언가를 얻겠다는 바람으로 하지 말고, 그게 올바른 일이니깐 한다고 믿으라. 거기서 무슨 혜택을 얻느냐의 여부는 부차적인 일이다.(p124)

 

은행원이 된지도 7년차인 나에게 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문장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무엇을 얻기보다는 고객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은행원이 되어야 겠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고 자랑하지 아니하고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쉬이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사랑은 언제나 보호하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4~7, p132)

 

내가 이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을 뽑으라면 위 구절이다. 책에서는 위 구절에 나오는 사랑이란 단어를 각자의 이름으로 바꿔라 한다. 그럼 한번 읽어 보라. 난 내 이름으로 바꾼 이 구절을 나의 사명으로 삼고 살아가겠다.

 

당신에게 감사의 마음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당신은 더 많은 은총을 베풀게 된다. 또 더 많은 은총을 베풀수록, 당신은 더더욱 감사하게 된다.(p168)

 

일을 할 때 객장에 손님이 들어와 내 앞에 설 때 인사를 하고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한다. 내 앞의 이 분은 우리 어머니 소개로 오신 분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가 짜증에 힘이 들어도 그 순간만큼은 정말 친절하게 된다. 물론 계속 하지 못하니 문제지만 감사라는 마음은 정말 대단한 것은 틀림없다. 말로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단지 감사합니다라는 그 말로 내 마음은 차분해지도 겸손해지며 내 앞의 손님을 정말 왕으로 만드니 말이다.

이 책의 마무리에 각 찹터별로 중요내용이 정리가 되어있다. 독자로서는 아주 감사하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충분히 우리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일반적인 실용서라기 보다는 삶의 프레임을 바꾸도록 도와주는 알찬 책인거 같아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낙관주의자가 될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는 자세로 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끊임없이 혁신하며 감사의 실천과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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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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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땡이(이은정) | 작성시간 13.07.14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시면 민주를 찾아주세요
    아주 비밀 스럽고 로매틱한 시간 같고 싶어요
    http://www.HOobo21.coM/qbrid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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