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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공부의욕-공부가 하고 싶다.

작성자허춘삼(예진희)|작성시간13.08.06|조회수112 목록 댓글 0

 


공부의욕: 공부가 하고 싶다

저자
김영훈 지음
출판사
베가북스 | 2013-07-17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흥미와 의욕을 상실한 아이들에게 공부의욕을 불어넣어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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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를 마쳤을 때 다시 한 번 더 부모의 자격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을 해봤다.

요즘 시대에 부모란 직업(?)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건강한 남녀가 육체적으로 사랑하면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식에 대한 특별한 마음가짐이 없거나 그만큼 노력할 의지, 시간, 기타(?)가 없는 사람은 그냥 부모가 될지언정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모는 되기 어렵다.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단지 남보다 더 뛰어난 자식을 바라지 않는다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 부모의 자격이 있다.

문제는 우리가 갈수록 더 자식들에게 기대를 갖는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당신 자식에게 기대를 하고 있고 좀 더 나은 자녀이기를 바란다면 그대 스스로 공부하고 발전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고 우리의 자식들은 뒤처지게 마련이다.

먼저 부모가 움직여야 한다.

"공부의욕" 이 책에서는 부모가 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간결히 쉽게 설명을 했다. 그렇다고 입 안에 넣어줄 정도로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다. 밥상을 차려놓았다는 말이다. 이제 그 밥상을 즐기며 먹는지 아님 걷어차 버리는지 우리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겨우 이 책 한 권을 읽고 뭔가 다 이룬듯한 착각에 빠지는 부모들은 참고하라

작가 김영훈님이 "공부의욕"이라는 책을 쓰기 위해 참고한 책들은 무려 24권이다. (그 24권은 직접 책 속에서 찾아보길...이게 바로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 첫 단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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