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여행을 떠나서 만나게 되는 풍경, 사람, 음식,,,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주는 추억만큼이나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은
내가 아는 만큼 보았던 그 곳의 느낌일 것 이다.
"내 인생에 잊지 못할 감성 여행지"는
전주 한옥 마을, 남해 독일마을, 해남 땅끝 마을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영주 오동도, 담양 죽녹원,
문경 문경새제, 고창 선운사,
합천 영상 테마파크 등
대한민국 곳곳의 감성여행지
40곳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과 가까운 남해 독일마을의 경우
독일풍, 역사, 바다, 정원, 예술촌을 키워드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가본 적이 있는 낯익은 곳은
그 곳을 갔었던 추억을 바탕으로 감성 여행지로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채울 수 있도록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 가보지 못한 낯선 곳은
사진으로, 이야기로, 작자의 감성을 더해
방문하고싶은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 책인 것 같다.
아는 만큼 보기위해서는,,,
지식과 감성을 함께 다져 놓아야 하겠다는
마음까지 생기게 하는
기분 좋은 여행서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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