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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도박이라는 편견을 깨준 책!

작성자배혜진|작성시간17.01.10|조회수239 목록 댓글 1

나이를 먹었기 때문인지, 어지러운 시국 때문인지 뭔가 새해가 온 것 같은 느낌이 유독 들지 않는 건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매번 연말에 세우던 새해계획도 생각조차 못하고 넘어갔어요. 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2017! 부랴부랴 하나씩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제가 항상 매년 세우는 계획은 다이어트, 외국어, 재테크입니다. 정말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주제인 것 같아요그만큼 이뤄냈으면 하는 거지만 달성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아마 저 뿐만이 아닐거예요ㅎㅎ 주위 사람들을 보면 다들 마찬가지거든요.

 

 

 

이 중에서 다이어트와 외국어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거라면 재테크는 사실 방법조차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재테크 책을 뒤적뒤적 해보아도 뾰족한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저는 적금이나 예금은 잘 들어놓고 있거든요. 불만인 건, 1%대의 초저금리!! 물가상승률도 반영 못하는 금융상품으로는 돈을 굴리기보단 가치를 깎아먹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2017년은 투자를 해보자고 계획을 세웠어요. 투자에 일반적으로 2가지가 있죠.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 2016년은 사실 부동산 재테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그런데 사실 부동산은 어느정도 목돈이 있어야 시도가 가능하니, 감히 엄두도 못냈죠. 그렇다고 주식을 하자니 왠지 주식은 도박의 느낌이 들어서 찝찝했거든요.

 



 

증권사 다니는 친구가 너 그러다가 평생 그렇게 돈에 쩔쩔매면서 산다?’라며 추천해 준 도서입니다. 읽으니까 주식은 정말 잘못하면 도박이 될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도박이 아닐 수 있는 주식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주식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어요.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 재무제표예요. 재무제표를 보지 않고, 꼼꼼히 따지지 않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집을 구매하면서 실물을 보지 않고, 혹은 그냥 한번 휙 보고 산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이 책에 마지막 장입니다.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새해 맞아서 재테크를 고민하고 있다면, 감히 주식투자를 시도해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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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원선 | 작성시간 17.08.28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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