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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부동산 임대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47가지

작성자발길가는대로(서보성)|작성시간18.05.07|조회수468 목록 댓글 0

 일년전 쯤 부터 부동산 임대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마도 카페에서 준공공임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어떤 분의 글을 읽으면서 부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 수 도 있고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시작된 뒤로 실거주 주택과 1분양권을 가졌지만 조정지역이라 분양권 거래가 막혀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으면서부터 관심을 가졌는지 확실치는 않다. 현재 부동산 정책으로는 주택수를 줄여가는 것이 맞으나 임대사업 형식으로의 투자에 대한 계속적인 고민 중에 이 책에서 답을 찾고자 했다. 

 이 책에는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총망라 하고 있다. 어떤 땅을 어떻게 매입해서 어떻게 가공해서 임대하고 어떻게 매각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주택임대사업에서 부터 상가 숙박 임대사업, 기업부동산 임대사업, 특수 분야 임대사업등 임대사업 안정적인 수입까지를 망라한다. 그 중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택임대사업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읽었다. 현재의 흐름상 1~2인 가구의 증가로 향후 10여년 이상은 주택임대 사업이 수익성이 있다고 필자는 이야기 한다. 역세권의 소형 평수가 임대사업으로 적정할 것으로 추천한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중대형 부동산이 별 메리트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기도 하다. 임대사업자 등록 및 주택임대 소득과 세제 혜택에 대한 부분은 카페에서 **go님의 글을  몇차례 읽었던 터라 뭐 이렇다하게 새롭거나 한 부분은 없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거래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높일 것이 자명하다. 현재로는 부동산 임대사업을 등록하더라도 많은 세제혜택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은 투자 방법이 될 것이나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여 임대사업 등록하거나 한 채 이상을 임대 등록하게 될 경우 국가의 정책에 따라 얼마의 위험부담이 있을지 짐작하기 어려워 망설여지는 부분이다.  또한 리스크를 대비해서 1 ~ 2채 정도로 일단 시작해 볼까 하지만 시간 및 관리의 어려움에 비해 그 실익이 적을 것 망설여지기도 한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시점인지도 모르겠다. 좀 더 공부를 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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