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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2000년 이후, 한국의 신층부자들

작성자발길가는대로(서보성)|작성시간18.07.31|조회수471 목록 댓글 1

경비실에서 등기 우편을 받았다. '뭐지?'

'책' 이다.

보통 텐인텐 서평 이벤트의 책들은 택배로 오는데 이책은 등기로 왔다.

보낸 사람을 보니 책의 저자인 '홍지안'이라고 찍혀있다.

책의 첫 페이지를 여니 서평단 감사 인사와 함께 '행복하고 가치있는 신흥부자되세요'라는 작가의

자필 서명이 있었다. 직접 서명해서 등기로 보낸 정성이 대단하다. 


이 책은 총 5부로

1부  신흥부자들의 이야기

2부 신흥부자들의 투자 이야기

3부 시대 흐름의 파도를 탄 부자들

4부 그들의 부자본능

5부 신흥부자 되기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신흥부자들의 이야기에는 어려움의 극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 '웨이트에서 아프트 312채 소유하기까지'. '달동네 실업자에서 부동산 부자로' 등. 

 - 와닿는 구절.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정할 수는 있다고 한다. 지금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나의 5년후 10년후가 결정된다. '  

2부는 신흥부자들의 투자이야기로 부동산보다는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증시의 변곡점은 기회다', '주식과 부동산의 콜라보레이션' 등

-  인덱스 펀드와 인도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책소개 <인도네시아 주식투자로 인생에 한 번은 돈 걱정 없이 살아라>. 인도네시아 펀드에 관심을 두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기회가 있을 것인가? 

3부는 시대 흐름의 파도를 판 부자들로 돈의 흐름과 부동산 정책, 도시계획 활용 등 부자가 되기 위해 시대의 흐름을 다루고 있다.

 - 정부의 정책이 중요할 것이다. 와닿는 인용. "내가 가졌다고 내 돈이 아니다. 내가 쓴 것만이 내 돈이다.(황창현 신부)" 

4부는 그들의 부자 본능 편으로 종자돈, 지식, 대출, 인간관계 등을 다룬다.

5부는 신흥부자 되기 프로젝트로 부자가 되기 위한 플랜을 작성하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언급된 신흥 부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열정과 그 열정을 알아보는

귀인을 만나 부자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노력해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경우였다. 모든 경우에 인간관계가 기본이 되었다. 


실제로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많이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당신이 자주 만나는 5명의 평균 모습이 향후 당신의 미래모습이다'라고 한다. 책과 온라인을 통해 재테크나 미래를 설계하는데 좀 더 현실의 부자들과 대면할 필요를 느낀다. 

 '부자를 가까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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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ens스텝(이주은) | 작성시간 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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