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이 책은 구체적인 실전사례 보다는 이론과 마인드에 더 중점을 둔 책이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부자가 되기 위해선 사업과 부동산을 해야 하는데 그 중 1인 부동산 창업은 직장인도 할 수가 있다.
-빌라나 아파트가 아니라 토지를 구매해야 한다. 따라서 좋은 토지를 구매하기 위해선 국토계획 및 도시계획을 공부해야 한다.
-매수하였으면 매도 기준을 잡고 마케팅을 통해 유통 채널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위해 가장 중요한 전략과 전술이 바로 RIT(Real estate Invest Technic) 기법이다.
라는 것이다.
또한 지주작업(지주가 보유한 토지를 매도하게끔 설득하는 작업, 땅을 팔 의사가 없는 지주에게 땅을 팔게 만드는 것)으로 무일푼일지라도 수억을 버는 일을 소개해 줬는데 이는 부동산업자의 능력을 구체화시키는 일로써 가장 핵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방법 등을 설명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부동산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보선점임을 강조하며 <국토연구원>의 정보를 가르쳐준다. 이는 주식처럼 특권층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오픈된 정보이기에 그것을 찾을 줄 알고, 볼 줄 아는 눈을 키울 것을 강조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징 기뻤던 대목이다.
땅에는 5승의 법칙이 있다고 한다. 계획 발표 때 한번, 실시 설계에서 한번,
착공하고 한번, 준공하고 한번, 인구유입 단계에서 한번.
이는 매수 시기이기도 하고, 매도 시기이기도 하다.
언제 사야할까, 언제 팔아야 할까를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게 정리해 줘서 고맙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마인드이고, 그 다음이 실무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나도 부동산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한다. 단, 부동산 투자로는 한계가 있기에 반드시 부동산 비즈니스를 알아야 한다는 걸 강조한다.
부동산 비즈니스를 알면 원하는 만큼 벌 수 있다고 한다. 경제적인 자유로 가는 길,
나의 머니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는 핵심 조언~~~
글쎄 내가 과연 이 모든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