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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인 경매는 아파트 , 토지등 싸게 매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대중화 되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현재 경매 낙찰가는 높아지고 예전만큼 싸게 살수 없는 현실에 사람들은 특수물건에 관심을 돌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 저자는 권리분석이 간단한 쉬운물건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초보시설 경매에 대한 두려움에 3년동안 공부하던중에 낙찰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느낀점은 공부보다는 실전경험을 쌓는것이 더 좋다고 실제 입찰하고 낙찰받아 수익을 실현하는 경험이 더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한다. 쉬운 물건으로 수익을 내고 자신감이 생기면 더 어렵고 복잡한 물건에 도전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8시간이면 충분히 안전한 경매 물건에 도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이 경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권리분석상 첫째, 등기부 등본상 권리가 (근)저당권, (가)압류로만 이루어진 물건 둘째, 임차인의 권리가 제일 빠르지 않는것 셋째, 매각물건명세서상 특이한 사항이 있는 물건을 제외한 물건으로 경험을 쌓는것을 추천하고 있다.
'경매가 이렇게 쉬울줄이야' 이 책은 사례중심으로 입찰 물건 선정에서 사전조사 하는 방법, 현장에서 쉽게 조하사는 방법, 그 조사를 바탕으로 경매 입찰금액 결정과 기일입찰표 작성 및 입찰시 주의점 마지막으로 낙찰후 바로 해야 할 일등과 명도까지 순서대로 기술하여 초보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초보자들이 제일 두려원하는 명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사례로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고 특수물건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고 경매 뿐 아니라 실생활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까지만 언급해 나도 경매 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사례중심으로 소설처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기술하여 하루만에 책이 다 읽어졌고 책을 다 읽고 난 후 부동산 경매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책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한다면 경매 할수 있겠다는 충동이 생기게 하는 책이였다. 또한 부록에 셀프인테리어 팁까지 기술되어 초보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