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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다, 괜찮다(서평)

작성자이기성(마린시티)|작성시간20.02.23|조회수62 목록 댓글 2

다, 괜찮다

      이의수 지음

 

사람들은 누구나 힘든 하루를 견디며 살아간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라는 쇠사슬에 자신을 계속 묶어두면 현재와 미래를 꿈꿀 수 없다 연인을 잃고, 부모를 잃고, 때로는 직장을 잃어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서 `이 고통이 나중에 내 삶의 밑거름이 될 거야` 라고 생각할 여유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시간만 지나면 당연히 내일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내일은 오늘을 잘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졌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행복한 가족이 되는 건 아니다. 가족이라서 더 힘들고 상처받는 경우도 많다 사람은 노력하고 표현해야 비로소 완성된다. 사랑이란, 내가 미소를 지어 보이면 상대도 나를 보며 웃게 되고 내가 먼저 사랑을 주면 상대도 자신이 받은 사랑을 떠 올리며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온다. 모래처럼 언제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오가야 한다. 때론 미래 계획이 어느 정도 정리 되었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잠금해제 해 보아야 한다.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다른 사람이 건네는 조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 왔으니 천천히 걷는다고 해서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부족함 투성이인 인생이지만 이제는 조금 편하게 살아된다. 삶의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 또한 다 실패 해 봤던 사람들이다. 실수와 실패가 발생했을때 무시하거나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이유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헤아리면 더 큰 실패를 예방 할 수도 성공을 이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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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기성(마린시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23 http://booklog.kyobobook.co.kr/lee2705/2006044
    https://blog.aladin.co.kr/773568199/11523025

    다, 괜찮다를 읽을면서 부족함 투성인 나 자신이지만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위해서 너무 달려가기 보다는 때론 쉬었다 가면서 뒤도 돌아도고 남의 조언도 왜 그렇게 얘기 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누구나 실패 할 수 있고 나를 칭찬해주며 앞으로는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 했네요
    좋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텐스지킴이(김민정) | 작성시간 20.02.24 회원님의 소중한 서평후기 감사드립니다.
    금번에 진행되고 있는 서평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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