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아모르파티를 한다.
그저 경쾌하고 신나는 트로트 노래로 들어봤던 아모르파티....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아모르파티"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운명관을 나타내는 용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힘들더라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어야 한다. 하지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생을 살면서 운명을 바꾸라는 의미라니...'
40대인 저자는 젊은 시절과 현재의 인생 시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아등바등 살고 있는지에 대해 묻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말해주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가
마치 소박한 술자리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는 듯하여 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그러면서도 뚜렷한 삶의 목표를 제시해 주고, 부동산전문가답게 중간중간 투자의 중요성도 알려줍니다.
긍정적인 사로로 행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저서에는 독자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들을 뒷바침하고 공감하게끔
저자가 읽었던 많은 책들과 내용들이 담아 있습니다.
이 책은 총 다섯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1 : 당신은 무슨 계절을 살고 있는가?
Chapter2 : 나는 그때 그것을 했어야 했다.
Chapter3 : 무엇 때문에 사십니까?
Chapter4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Chapter5 : 도대체 어떻게 살 것인가?
Chapter마다 각각의 다른 이야기들과 생각들을 전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보니 결론은 하나.
매일매일 아모르 파티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매일 주어진 하루하루의 끝이 언제인지 모르는 삶이기에
오늘 맞이한 하루는 어제보다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과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계획도 세우고 도전해야 겠다는 동기를 충분히 마련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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