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들었다.
부동산과 더불어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나는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해본 적이 없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오히려 쉽게 답이 나왔다.
첫째 관심이 없었고 주식을 하면 망한다는 소릴 하도 많이 들었기 때문이며,
두 번째 어떻게 하는지를 몰랐다.
주식투자 100문 100답 이 책은 어쩌면 나에게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너무 쉽게 서술이 되어 있어서 책을 읽어 나가는데 부담이 없다.
계좌 개설부터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시작으로 질문과 답변 형식의 구성으로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와 경력자 모두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문답형식으로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책의 내용 중에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주식에 관심이 있고 언젠가 주식투자를 시작할 것입니다. 언젠가 할 것이라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나에게 하는 말인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주식투자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마인드 관점에서 제시하였는데 부동산 투자를 비롯하여 여러 재테크 분야에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고 그 결과도 본인이 받아들여야 하는데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 들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
뭐든지 잘 되면 본인이 잘해서 그런거고, 잘못되면 남 탓을 한다.
주식 또한 마찬가지로 단기간 승부에 대한 승자는 없다. 책의 내용 중에 기다림이야말로 투자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며, 인내가 없으면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라고 전하고 있다.
또, 경험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라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되는데, 주식투자 또한 마찬가지다.
시중에는 주식에 관련된 무수히 많은 책이 있다. 전문가 수준의 책도 있을 것이고 초보자들을 위한 책들도 있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나처럼 주식투자를 한 번도 안 해본 왕초보들에게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보라고 꼭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