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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고수익 내는 경매 뒷담화를 읽고 ..

작성자백억매출CEO(조한제)|작성시간21.01.09|조회수97 목록 댓글 1

 

작년 초 부동산 공부에 발을 들여 놓기는 했지만 아직 초보 수준이다.  

말이 쉽지 부동산 투자 결코 쉬운게 아닌 거 같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찾아 보기 시작하면서 

경매 투자라는 데 매력을 느꼈고   

때마침 유료사이트에서 하는 유료 경매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에서  그래도 경매의 기초 원리 정도는 파악하게 되었고  

물건 권리 분석과 임장을 거쳐   경매 입찰에 몇차례 도전 하였으나   

역시 초보가 도전하는 물건은  한계가 있었다.  대부분 아파트 였는데  

낙찰가가 상당히 높아  몇차례의 입찰에도 불구하고  매번 패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경매는 나와는 맞지 않는 건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랜드프로 강윤식 님이 쓰신   고수익 내는 경매 뒷담화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첫 Chapter  부터가  

"어려운 물건에 고수익이 있다"  였다.   

처음에는  나에게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처음부터 유치권과 강제집행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내용이었다.)   

의외로  술술 읽어졌다.  

경매의 기본 원리는 알고 있는 내게  이 책은  아주 쉽게 차근 차근 써내려간

본인의 경험담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아주 재미있는 소설 책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뻐꾸기 몸으로 울었다 등   각 챕터마다  재미있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본인이 겪은 것 , 그리고 수강생이나 지인들의 경매 물건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읽어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아직 배워야 할 내용은 무궁무진함을 느낀다.   

지금까지 배워 온것이 다가 아니고  앞으로 좀더 몸으로 부딪쳐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거 같다.  

남들이 다 볼수 있는 쉬운 물건에는 역시 남는게 없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어려운 물건을 처리해야 고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 

경매는 낙찰이 끝이 아니고  낙찰 이후  명도, 매매 까지 계속되는 과정이다.   

이 책의 꽃은 명도 과정인 거 같다.   명도 관련 내용으로  다양한 사례들이 나온다.  
제일 인상에 남는 것은 무당을 명도할 때다.  그 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많다. 

 

경매 기초만 배운 나로서는 다양한 명도 사례들을 통해   내가 다음에 낙찰후에 

겪을 내용들을 간접으로나마  공부할 수있는 좋은 책인거 같다.  

간접 경험을 통해 다음에 내게 닥칠 일들을 미리 어떤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 볼수 

있었다.  내용 중간 중간에 다양한 법적 양식, 예를 들어 인도 명령 양식 이라든지 , 조정 조서 , 답변서 

등이 있어 실제 소장 작성시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아직 고수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거 같은 느낌이다.  

경매 기초를 익힌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http://blog.yes24.com/document/13610462

 

http://booklog.kyobobook.co.kr/hanje2002/2131301

 

https://blog.aladin.co.kr/hanje2002/12292646

 

http://book.interpark.com/blog/hanje2002/600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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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텐스매니저(김민정) | 작성시간 21.01.11 소중한 서평후기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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