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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를 읽고

작성자백억매출CEO(조한제)|작성시간21.02.21|조회수79 목록 댓글 1

 

경매 공부를 시작하고 부동산에 대해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해왔는데 

여러번의 입찰을 시도해 보았지만     

아직 낙찰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경매 공부만 계속해오고 있다.  

 

인기가 좋은 아파트는 낙찰가가 너무 높아 쉽게 낙찰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허름해보이는 물건은 낙찰후 골칫거리가 될거같아 쉽게 도전을 못하고 있다.  

 

아직 특수물건을 도전하기엔  경매 경험이 많지 않아 그것 마저도 쉽지 않고 

역시 경매는 쉽게 생각하고 도전할게 아닌가 보다.   

 

더욱이 지난 해 12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되고 나서는 더더욱 일반 주거용 물건으로 

낙찰 받기가 어려워졌다.  대출과 세금 에서 막혀 버렸기 때문이다.  

 

종자돈이 많지 않은 부린이로서 고수의 영역에 까지 발전한 건 아니지만 

나름 어느정도 경매의 기본 원리 정도 깨우쳤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던 중  랜드프로 이영욱 저자가 쓴 책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를 읽고 그간 

나름의 배운 지식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동산 투자시 미리 결정해야 할 3가지 , 부동산 투자의 목적, 나만의 관심 지역 , 그리고 어떤 물건에 투자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다.  또 책에서는 작년에 나온 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그리고 실전 경매의 7단계를 단계별로 차근 차근 아주 기초부터 설명해 주고 있어 

경매 초보자들도 차근 차근 따라하다 보면 경매의 기본원리를 쉽게 깨우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말소기준 권리를 찾고 대항력 발생시점과 우선 변제권 기준일을 찾아 권리분석을 연습할수 있도록 

정말 누구나 한번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권리분석은 물론 물건의 시세 파악 및 현장 임장에서 체크 사항 등 아주 꼼꼼하게  나열해 주고 있어 

가히 경매 초보를 위한 실전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입찰 법정에서의  입찰서류 작성 방법, 이후 낙찰 후 명도 과정까지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알면 알수록 쉽지 않은게 부동산 투자의 함정. 

부동산 투자, 경매 투자의 장미빛 청사진만 보여주고 그에 따르는 위험이나 

실전 투자에서의 경험에 따른 시행 착오 등을 설명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튼 초보들을 위한 실전 경매 교재로서는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매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번 주욱 가볍게 읽어 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http://blog.yes24.com/document/13888256

https://blog.aladin.co.kr/hanje2002/12409104

http://book.interpark.com/blog/hanje2002/6018509

 

http://booklog.kyobobook.co.kr/hanje2002/214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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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텐스매니저(김민정) | 작성시간 21.02.22 소중한 서평후기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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