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작성시간19.12.05|조회수1,099 목록 댓글 10
집이 팔았렸습니다
몇년동안 내 놓았지만 팔리려니 30분만에 팔리네요
연산동에 거주하는데 손에 쥔돈은 2억중반입니다
집을 알아봐도 턱없네요 그냥 살던집 전세로 살아야하는지
집가까에 연산동 한양아파트가 있어 대출 2억을 주고 4억중반의 집을 사는게 맞는지 참 고민됩니다
내년에는 입주하는 아파트가 많다는데 초딩이 애들을 대리고 어디를 가야 후회를 적을까요
집 비워줄 날은 오는데 참 고민스럽고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06 오늘 아침일찍 은행 이률 알아보고
    부동산 부동산 중국집가서 한끼 때우고 나니 이제 힘들어서 오늘은 그만하고 집에 왔습니다 집보는거 참 힘드네요 어렵네요
  • 작성시간 19.12.06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근처 연산자이에 살고있는데 84C타입 기준3억후반 4억초 하더니 벌써 1~2천은 올르고 호가는 4억4~5천까지 부르네요
    가진돈도 님이랑 비슷하고 초등학교 들어갈 아이가 있어서 옮기기도 애매하고 지금 전세살고 있는데 사야될지 참 고민입니다
    여기가 입지는 맘에 들지만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주방구조 문제 리모델링 시기가 온 것을 감안하면 구매가에 2~3천은 더 생각해야 될것같은데..과연 맞는건지..
  • 작성시간 19.12.06 시장의 파동은 항상 움직입니다.
    저금리의 기조가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규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매입하세요.
    총선 끝나면 규제 정책이 나올것으로 보이고, 심리, 물량 등이 한번 동시에 악재로 겹치는 시점에 사세요.
    그렇다고 반토막 난다고 기다리지 마시고요.
  • 작성시간 19.12.06 초등자녀도 있고 실거주 목적이라면 무조건 학군 생각하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학군 좋은 지역은 신축 구축 상관없이 무조건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 센텀쪽은 너무 가격 경쟁이 심하고 동래, 명륜지역 찾아보시면 저평가된 아파트 제법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 19.12.07 명륜2차아이파크가 저평가된 아파트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