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보고서 1 (태국에서)
이곳 사이트에 소개된바 있는 ‘포세이돈’(마사지바) 를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잡구 ‘랏차다피셋 포세이돈’ 하면 알아서 갑니당. 포세이돈..
상당히 크더군요.. 건물 높이만.. 10여층 정도 되고.. 덩치도 상당합니다.
이렇게 거대한 건물이.. 오직 마사지만을 위한 것이라니...
역쉬... 좋은 나라야.. ^^
그런데.. 전 여기가 상당히 비싼 줄 알고 갔었으나..
생각보단 얼마 안하더군요.
1,900밧(참고로 1밧은 약30원) 이었습니다.
2시간 마사지에.. 거시기~ 포함해서 말이죠..
전 저녁 6시에 들어갔는데.. 시간이 좀 이른지 손님이 많지는 않더군요..
대신 걸들은 폭넓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유리가 있고
그 안쪽에 40-50명 정도의 괜찮은 걸들이 앉아있고 손님들은 소파에 앉아서 면면히 뜯어보다가 원하는 걸을 데리고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 걸들은 태국애들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입니다.(사실.. 인물은 우리나라걸이 훨 났지만.. 몸매는 태국이 훨 났습니다... 특히.. 다리가 넘 이쁩니다.. 가슴도 이쁜애덜 많고..)
태국... 특히 남쪽지방 태생들은 까맣고..얼굴이 거의 몽키수준인 애들도 많은데.. 이곳 애덜은.. 태국애들 중에서.. 중상 - 상중급 정도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 거지만.. 얘네들 수입이 상당하더군요.. 손님을 몇 명받건.. 하루에 3,000 - 7,000밧을 일당으로 고정적으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글타면.. 한달에.. 울나라 돈으로 500만원이 넘는 돈입니다. 참고로 태국에서 4년제 대졸 초임이 7,000밧정도니.. 얼마나 큰 돈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어쨌든 저희는 첨 가본지라.. 어리둥절하다가 매니저가 권하는 걸과 룸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무얼 어떻게 했는지.. 여기에 글로 못 올리는 것이.. 넘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끝내주는 서비스는.. 나가요 회원님들에게.. 대서특필 해야하는건데...
하여간.. 1시간 30분에 걸쳐 울나라에선 절대루 경험해보지 못할.. 끝내주는 헌신적인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울나라돈으로 5만원대라면..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참고로 택시기사들이 권하는 이상한 마사지바엔 절대로 가지마세요.. 거기는 수질도 떨어질뿐만 아니라.. 3,000 - 4,000밧 이상 주게 되는 바가지를 쓰게 됩니다.)
포세이돈에서.. 뿌듯한(?) 기분으로 8시경에 나와서 양넘들이 좋아하는 스쿰빗 소이나나의 ‘나나프라자’를 갔습니다. 여기서 오늘 같이 나이트에 갈 걸을 픽업하기 위함이었지요..
어제 ‘스파크’ 나이트에서 부킹에 실패했던 이유가 몬지 생각해보니.. 그곳에 나가요걸은 많지만.. 다덜.. 임자있는 애들이라 안되었던 것 같아서.. 이번엔 아예 데리고 가기로 했던 겁니다. 몇몇 고고바(옷벗구 봉춤추는곳...)를 돌아다닌 끝에 오리시스님과 각각 한명씩 가게에 500밧, 걸에게 2,000밧 이렇게 하기루 하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곳 고고바에서 오리시스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얼굴이 아주 희고 귀공자풍 잘생긴 미남이어서 걸들이 좋아 죽더군요.. 참고로 태국에서는 미남, 미녀의 첫째 기준은 피부가 흰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쏘킹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각자 파트너를 잡았는데.. 오리시스님의 파트너가... 아무리 봐도.. 게이로 보이는 겁니다.
키는 167정도 되고 몸매 죽입니다.. 하지만.. 몬가가 언발란스하여.. 오리시스님에게 아무래도 게이같다고 했더니.. 자기는 못믿겠다는 겁니다. 아닐꺼라구...
그리고 넘 이쁘다구..(참고로... 전 태국에 몇번오다보니... 이제는 어지간한 게이는 직감으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좀 캥기기는 했지만.. 이미 계약은 끝난 상태라 함께 스파크 나이트로 갔습니다.
여기서 더티댄싱(?)을 하다가 그 게이로 보이는 애가 오리시스님에게 방으로 가자 하더군요.. 전.. 가지말라구 아무래도 게이라고.. 그래서.. 오리시스님이 게이인지 아닌지 판별(?)해보겠다고 해서... 결과... 아니랍니다.
본인도 절대 게이아니라구 펄쩍펄쩍 뛰더군요.. 그래두.. 찜찜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성전환 수술하고.... 목젖도 깎고.. 그런 것 같았습니다. 하여간.. 각자 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 파트너가 저에게 살짝 얘기해주더군요.. 앞에서는 화낼까봐 말못했지만.. 게이 맞다구... 띵~~~ 전 오리시스님에게 당장 알려주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방 호실수도 모르고.... 그러다 어찌해서.. 연락이 되어 새벽 2시경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까지도 오리시스님은 절대 게이가 아니라고 믿고 있더군요..
“에이... 어쩌구 하는 무서운 병 땜에.. 어차피 행위는 하지 않았지만.. 감별 결과... 완벽한 여자다 그녀는.. 결혼도 했으며... 2살짜리 애도 있는 아줌마다... 더불어 몸매가 너무 이쁘다.. 어쩌구 저쩌구...”하지만.. 제 설명을 듣고.. 그 반응은.. ^^;
잠깐 여기서 게이 구별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대다수의 게이는 외모만 보아도 그냥 판별할 수있습니다. 얼굴이 좀 크다던가... 턱선이 좀 각이 졌다든가... 몬가 좀 언발란스 하기때문이죠.. 외모로 판별이 안된다면.. 목소리로 거의 구분이 됩니다. 아무리 목젖을 깎았다지만.. 특유의 중성적인 목소리는 속이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목소리마저... 그건.. 팔자에 맞겨야지요.. ^^;
아.. 힘드네요.. 여기는 인터넷도 열나 느리고..
컴퓨터도 열나 꼬졌구..한글지원도 좀 힘들고... 그러면서 요금은 울나라보다 비싸고(한시간에 3,000원)...하지만.. 이곳에서.. 글을 올리는 거이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나가요 객원기자 - 만야발광 (2000/09/09)
이곳 사이트에 소개된바 있는 ‘포세이돈’(마사지바) 를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잡구 ‘랏차다피셋 포세이돈’ 하면 알아서 갑니당. 포세이돈..
상당히 크더군요.. 건물 높이만.. 10여층 정도 되고.. 덩치도 상당합니다.
이렇게 거대한 건물이.. 오직 마사지만을 위한 것이라니...
역쉬... 좋은 나라야.. ^^
그런데.. 전 여기가 상당히 비싼 줄 알고 갔었으나..
생각보단 얼마 안하더군요.
1,900밧(참고로 1밧은 약30원) 이었습니다.
2시간 마사지에.. 거시기~ 포함해서 말이죠..
전 저녁 6시에 들어갔는데.. 시간이 좀 이른지 손님이 많지는 않더군요..
대신 걸들은 폭넓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유리가 있고
그 안쪽에 40-50명 정도의 괜찮은 걸들이 앉아있고 손님들은 소파에 앉아서 면면히 뜯어보다가 원하는 걸을 데리고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 걸들은 태국애들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입니다.(사실.. 인물은 우리나라걸이 훨 났지만.. 몸매는 태국이 훨 났습니다... 특히.. 다리가 넘 이쁩니다.. 가슴도 이쁜애덜 많고..)
태국... 특히 남쪽지방 태생들은 까맣고..얼굴이 거의 몽키수준인 애들도 많은데.. 이곳 애덜은.. 태국애들 중에서.. 중상 - 상중급 정도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 거지만.. 얘네들 수입이 상당하더군요.. 손님을 몇 명받건.. 하루에 3,000 - 7,000밧을 일당으로 고정적으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글타면.. 한달에.. 울나라 돈으로 500만원이 넘는 돈입니다. 참고로 태국에서 4년제 대졸 초임이 7,000밧정도니.. 얼마나 큰 돈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어쨌든 저희는 첨 가본지라.. 어리둥절하다가 매니저가 권하는 걸과 룸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무얼 어떻게 했는지.. 여기에 글로 못 올리는 것이.. 넘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끝내주는 서비스는.. 나가요 회원님들에게.. 대서특필 해야하는건데...
하여간.. 1시간 30분에 걸쳐 울나라에선 절대루 경험해보지 못할.. 끝내주는 헌신적인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울나라돈으로 5만원대라면..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참고로 택시기사들이 권하는 이상한 마사지바엔 절대로 가지마세요.. 거기는 수질도 떨어질뿐만 아니라.. 3,000 - 4,000밧 이상 주게 되는 바가지를 쓰게 됩니다.)
포세이돈에서.. 뿌듯한(?) 기분으로 8시경에 나와서 양넘들이 좋아하는 스쿰빗 소이나나의 ‘나나프라자’를 갔습니다. 여기서 오늘 같이 나이트에 갈 걸을 픽업하기 위함이었지요..
어제 ‘스파크’ 나이트에서 부킹에 실패했던 이유가 몬지 생각해보니.. 그곳에 나가요걸은 많지만.. 다덜.. 임자있는 애들이라 안되었던 것 같아서.. 이번엔 아예 데리고 가기로 했던 겁니다. 몇몇 고고바(옷벗구 봉춤추는곳...)를 돌아다닌 끝에 오리시스님과 각각 한명씩 가게에 500밧, 걸에게 2,000밧 이렇게 하기루 하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곳 고고바에서 오리시스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얼굴이 아주 희고 귀공자풍 잘생긴 미남이어서 걸들이 좋아 죽더군요.. 참고로 태국에서는 미남, 미녀의 첫째 기준은 피부가 흰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쏘킹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각자 파트너를 잡았는데.. 오리시스님의 파트너가... 아무리 봐도.. 게이로 보이는 겁니다.
키는 167정도 되고 몸매 죽입니다.. 하지만.. 몬가가 언발란스하여.. 오리시스님에게 아무래도 게이같다고 했더니.. 자기는 못믿겠다는 겁니다. 아닐꺼라구...
그리고 넘 이쁘다구..(참고로... 전 태국에 몇번오다보니... 이제는 어지간한 게이는 직감으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좀 캥기기는 했지만.. 이미 계약은 끝난 상태라 함께 스파크 나이트로 갔습니다.
여기서 더티댄싱(?)을 하다가 그 게이로 보이는 애가 오리시스님에게 방으로 가자 하더군요.. 전.. 가지말라구 아무래도 게이라고.. 그래서.. 오리시스님이 게이인지 아닌지 판별(?)해보겠다고 해서... 결과... 아니랍니다.
본인도 절대 게이아니라구 펄쩍펄쩍 뛰더군요.. 그래두.. 찜찜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성전환 수술하고.... 목젖도 깎고.. 그런 것 같았습니다. 하여간.. 각자 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 파트너가 저에게 살짝 얘기해주더군요.. 앞에서는 화낼까봐 말못했지만.. 게이 맞다구... 띵~~~ 전 오리시스님에게 당장 알려주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방 호실수도 모르고.... 그러다 어찌해서.. 연락이 되어 새벽 2시경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까지도 오리시스님은 절대 게이가 아니라고 믿고 있더군요..
“에이... 어쩌구 하는 무서운 병 땜에.. 어차피 행위는 하지 않았지만.. 감별 결과... 완벽한 여자다 그녀는.. 결혼도 했으며... 2살짜리 애도 있는 아줌마다... 더불어 몸매가 너무 이쁘다.. 어쩌구 저쩌구...”하지만.. 제 설명을 듣고.. 그 반응은.. ^^;
잠깐 여기서 게이 구별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대다수의 게이는 외모만 보아도 그냥 판별할 수있습니다. 얼굴이 좀 크다던가... 턱선이 좀 각이 졌다든가... 몬가 좀 언발란스 하기때문이죠.. 외모로 판별이 안된다면.. 목소리로 거의 구분이 됩니다. 아무리 목젖을 깎았다지만.. 특유의 중성적인 목소리는 속이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목소리마저... 그건.. 팔자에 맞겨야지요.. ^^;
아.. 힘드네요.. 여기는 인터넷도 열나 느리고..
컴퓨터도 열나 꼬졌구..한글지원도 좀 힘들고... 그러면서 요금은 울나라보다 비싸고(한시간에 3,000원)...하지만.. 이곳에서.. 글을 올리는 거이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나가요 객원기자 - 만야발광 (20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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