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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공부방

크롬바커 (Krombacher) - 독일

작성자슈퍼맨|작성시간05.05.21|조회수160 목록 댓글 0
크롬바커(Krombacher)

출처
- GQ 04년 6월호

원산지 : 독일

알콜분 및 용량 : 4.8%

독일의 7,000여개의 맥주브랜드중에서 자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1722년, 로타르게비르 산맥에서 탐사가인 프레자니가 발견 한 샘으로부터 얻어낸 깨끗한 물로 만든 최초의 맥주가 크롬바커이다. 19세기 중반 보헤미아의 필스너 제조법을 크롬바커 제조에 적용한 이래 지금까지 크롬바커는 필스너 맥주의 대명사가 되었다.

크롬바커는 독일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리그의 정식 스폰서로서 정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정신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통한다. 이외에도 크롬바커에 소속된 핸드볼팀과 하키팀, 육상팀, 자체 경기장인 크롬바커 스포츠 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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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바커 필스

투명한 빛깔, 깊은 향, 부드럽고 신선한 맛으로 알려져 있다. 알베르타우 지방의 어린 맥아와 잘 발효된 누룩, 그리고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덕분. 오리지널 맥아즙의 풍부함도 한몫거든다.

의외로 흑맥주를 마신 것 같은 묵직함이 혀에 오래 남아서 다시 한 번 보게 된다. 남성적인 향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흑맥주에 물탄 맛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다. 강한 향에 비해 톡 쏘는 맛이 부족해서 조금 밍밍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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