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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2.05.18 개신교의 간판을 달고 있으면서도 무속이나 샤마니즘 분위기의 기도원을 유지하는 곳이 해외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수도원은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의 유산이므로 기도원을 합리화 하는 근거가 될 수 없고요.
정신질환자의 경우는 기도원은 물론이고 교회 안에도 있지 말고, 의학적 치료를 하는 병원에 있어야 치료도 되고 환자의 인권이 보호됩니다. 기도원에 감금되어 구타, 고문, 성폭행을 당하는 정신질환자들이 꽤 있고요.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통교단의 대형교회들이 운영하는 기도원들은, 명칭은 기도원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성경은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멀리 갈 것 없이 자신의 집 골방에서 기도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작성자 코람데오 작성시간22.05.17 기도원이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쇠퇴하고 세속화되면서 기도원도 점차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존속하는 곳들은 점차 불건전한 신비주의의 온상이 되고 있고요.
성숙한 신앙인이라면 자기가 있는 곳에서 얼마든지 주님과 교통하고 기도가 가능하지만 초신자나 어린 신자들은 기도 훈련의 시간도 필요하긴 하죠.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이런저런 훈련이 필요하듯이. 이런 훈련은 기도원이 아니더라도 교회 내에서 충분히 가능하죠. 수양관도 그래서 가죠.
교회에서 단체로 가는 수양(련)회는 가도 개인적으로 기도원까지 찾아가거나 그럴 것 까진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시대는 건전한 기도원이 있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요. -
작성자 코람데오 작성시간22.05.17 목회자들이나 교회 리더들 정도면 기도원을 가더라도 집중적으로 기도할 일이 있을때 가고, 가서도 누구의 간섭 없이 개인기도만 하고 오는 경우들이 많죠. 기도원 집회 참석은 아니라고 봅니다. 헌금을 걷어야 하는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강사를 불렀으니까 참석자들이 많이 앉아 있게 하려는 의도도 있고요. 기도원 측에선 말씀의 은혜를 받고 기도하라는 취지라고 하겠지만 기도가 절박한 사람들은 기도만 하는 게 더 급한데...그래서
시간 되면 집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규칙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곳은 안가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예전엔 기도원에 더러 갔었지만 지금은 굳이 갈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