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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코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6 하늘에서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야곱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결국 야곱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그 은혜는 먼 훗날에 보내실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함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야곱의 사다리가 의미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시다.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 주께서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요 1:50-51)
https://cafe.daum.net/1107/Y4OQ/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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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코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6 칼빈주석 공관복음 마12:8
<마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어떤 이들은 이 문장을 앞에 나온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6절)는 말씀과 연결시키지만, 나는 이 두 구절은 서로 다르다고 본다. 그리스도께서 앞에서는 성전의 거룩함과 결부되어 있는 일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인격적인 거룩함과 결부되어 있는 일들도 무엇이든지 결코 율법을 범하는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천명하셨다면, 이제 여기에서는 그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안식일을 지킬 의무를 면제시켜 주실 수 있는 권세를 받으셨다고 선언하신다. “인자”에게는 율법의 다른 의식(儀式)들과 마찬가지로 안식일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가 주어져 있다고 그는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율법 아래에서의 종살이는 비참한 것이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람들에게 "양자의 영"(롬 8:15)을 값없이 주셔서 그들을 그 종살이에서 건져 내신다.
https://cafe.daum.net/1107/YDR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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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람데오 작성시간23.12.16 마 6:17의 베드로의 유명한 신앙고백이 믿는 자들을 대표해서 한 고백이며, 이 고백은 하나님의 집, 성전을 짓기 위한 반석이 된다는 해석을 담담하게 잘 풀어주셨습니다.
특히 이 구절을 근거로 베드로를 수제자로 여기거나, 가톨릭에서 처럼 초대 교황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잘못됐음을 잘 짚어주셨는데요.
예수를 주로 고백하며 예수를 따르는 일에 힘을 쏟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같은 제자들이고, 베드로는 이를 대표하여 전면에 나선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에 공감합니다.
물론 사도 베드로의 활약은 단연 돋보이고 예루살렘교회를 이끌었으며, 변화산상에 올라갈 때 예수께서 데려가시기도 할 만큼 중책을 맡은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요. 그렇더라도 6:13의 신앙고백이 수제자로서가 아닌 모든 제자들의 고백을 대표선서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 제자로서의 고백은 성부께서 알게 해주심으로 가능한 고백이라는 것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제자(마테테스)의 사명과 본분을 상기시키고, 제자의 신분을 폭 넓게 확장하는 관점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흔히 말하는 평신도들이 스스로를 제자로 생각지 않고 안일하고 의존적이었던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