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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4.12.25 <호크마 주석>, “누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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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라 하라 - '예수'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의 뜻인 히브리어 '예호수아'(* )의 헬라 음으로서 이 이름은 구약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출 24:13;삼상 6:14;왕하 23:8;대하 31:15;학 1:1;슥 3:8). 이 이름은 주후 2세기 초까지 흔하게 사용되었으나 2세기 이후부터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행 13:6;골 4:11). 이는 아마도 의식적으로 그 이름의 사용을 꺼렸기 때문인 것 같다. '예수'라는 이름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나타내며 이 이름의 기독교적 의미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한 마 1:21에서 잘 나타난다.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여타의 다른 인물들과 그분을 구별하기 위하여 신약성경의 기자들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마21:11), '다윗의 자손'(마 27:37;막 10:47-48;요 18:5) 등의 문구를 덧붙여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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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 - 이 구절은 15절과 대구를 이룬다. 가브리엘은 요한에 대해 이야기할 때와, 예수께 관해서 이야기할 때 서로 다른 어투를 사용한다. 요한에 대해서는 다분히 제한적 어투를 사용했으나 예수께 대해 이야기할 -
답댓글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4.12.25 때는 매우 경외로운 표현을 사용하였다.(Liefeld).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 휘오스 휘프시스투) - 예수께서 신적 기원(divine origen)을 지닌 메시야이심을 단적으로 증거하는 말씀이다. '지극히 높으신 이'는 35절에서도 나오는데 양자 모두 하나님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단어는 70인역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하나의 명칭, 특히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는 모두 아홉번 사용되었는데 그 중 일곱 번을 누가가 사용했다(본절, 35, 76;2:14:35;8:28;19:38).
그 조상 다윗의 위(位) - 당시의 대중적인 메시야 칭호는 '다윗의 자손'이었다. 예수의 호적상 아버지인 요셉의 족보를 더듬어 올라가면 예수는 다윗의 혈통임을 확인 할 수 있다(3:31). '위'에 해당하는 헬라어 '드로논'(* )은 '등 받침이나 팔받침 또는 발등상을 갖춘 높은 의자'를 가리킨다. 또 이 단어의 복수형은 왕이나 신의 권능을 의미할 수도 있다(골 1:16). 여기서 다윗의 위는 왕 되신 메시야의 보좌를 상징하는 다윗 왕의 보좌를 가리킨다. 요컨대, 예수는 예언된바 그대로 다윗의 혈통에서 -
답댓글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4.12.25 태어나사(삼하 7:12-16;시 89:29;132:11;사 9:7) 다윗 왕권을 통해 드러내 보이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신령한 뜻을 온전히 성취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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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 아이오나스) - '시대', '영원' 등의 뜻인 '아이온'(* )의 복수 목적격이다. 이 단어는 때때로 '오래 전부터'(70절), 혹은 '창세 이후로'를 뜻하기도 하나, 특정한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영원성과 결부된 문맥에서 잘 쓰인다(55절;요 6:51). 특히 이 단어는 복수형으로 사용될 때 '영원성'에 대한 암시를 두드러지게 나타낸다(마 6:13;롬 1:25;히 13:8;유 1:25, H. Sasse, TDNT. I, 197-209).
야곱의 집(* , 오이콘 야콥) - '집'에 해당하는 '오이콘'은 '오이코스'(* )의 단수 목적격으로서 '집', '가족', '가문', '종족'의 뜻을 나타낸다. '야곱의 집'이라는 표현은 행 7:46에도 나타나며 그 의미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나타내지만 더 정확히는 영적 이스라엘로(마 3:9;롬 10:10-13) 그리스도를 왕으로 받드는 모든 성도들을 의미한다는 견해에 많은 학자들이 공통된 -
답댓글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4.12.25 입장을 취한다(Lenski, Geldenhuys, 이상근).
왕 노릇 -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됨으로써 예수께서 메시아로서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통치자가 된다는 의미이다(고전 15:25;계 11:15).
그 나라(* , 바실레이아스) - '왕국'의 의미를 담고있는 이 단어는 때때로 '왕권', '왕정', '통치' 등의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리스도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의와 사랑에 의해 통치되며 의와 평강과 희락(喜樂)으로 가득한(롬 14:17) 하나님의 나라에 다름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개념에 관해서는 막 1:15의 주제 강해에서 다루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를 그리스도께 넘겨주셨고(22:29), 우리를 그의 아
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골 1:13).
무궁하리라(* , 우크 에스타이 텔로스) - '무궁'을 나타내는 '텔로스'는 '끝', '목표','정지' 등의 뜻을 가지며,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우크'와 함께 사용되어 '정지되지 아니하리라' 또는 '끝이 없으리라'는 뜻을 나타낸다. '영원'과 '무궁'을 연이어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의 영원성과 무한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