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노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5 웨스트만스터 신앙고백서
23-4 위정자(爲政者)에 대한 교인(敎人)의 의무(義務)
4.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딤전2:1,2)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며(벧전2:17), 조세와 그 밖의 공과금(公課金)을 바치고(롬13:6,7) 그들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하고 양심을 위하여 그들의 권한에 복종하는 것은 백성들의 의무이다(롬13:5; 딛3:1). 신앙생활을 하지 않거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그 위정자의 정당하고 적법한 권위(權威)를 인정치 않거나 순종치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벧전2:13,14,16). 교회의 직분 맡은 사람들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롬13:1; 왕상2:35; 행25:9-11; 벧후2:1,10,11; 유8-11). 하물며 위정자(爲政者)들이 통치권(統治權)을 행사하는 때에 교황(敎皇)이 그들에 대하여, 또는 그들의 백성에 대하여 어떤 권한이나 사법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며, 만일 교황이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거나 또는 기타의 다른 구실로 그들의 통치권이나 생명을 빼앗을 권한이 전혀 없는 것이다(살후2:4; 계13:15-17).
-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6.06.05 칼빈은 국가의 통치 권력 역시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성한 제도이자 섭리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는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정의를 실행하고 교회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위정자의 직무를 존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종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다만 통치자가 하나님의 법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불순종을 강요할 때는 인간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교회가 국가 위에 군림하거나 국가가 교회를 지배하는 것 모두를 경계하며 영적 권세와 시민 정부의 명확한 구분을 강조했습니다
-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6.06.05 루터는 세상을 하나님의 오른손인 '영적 정부'와 왼손인 '세상 정부'로 나누는 두 왕국설을 주장했습니다
영적 정부는 말씀과 성령으로 영혼을 다스리고, 세상 정부는 법과 칼로 외적인 평화와 질서를 유지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국가 공직 역시 악을 억제하고 사회를 보존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정당한 직무로 인정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세상 권세에 복종하고 그들이 공의를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다만 정치가 영적인 영역이나 신앙의 양심을 침해할 때는 권력에 맹종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6.06.05 츠빙글리는 교회와 국가가 모두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긴밀하게 결합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올바른 기독교 국가가 세워지려면 세속 정부와 교회가 하나님 중심의 한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정자들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법을 집행하며 교회의 순결과 사회의 도덕성을 수호할 의무가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국가의 공직을 하나님의 선한 제도로 인정하고 위정자들이 공의를 행하도록 기도하며 순종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위정자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폭정을 행할 때는 성경적 기준에 따라 그들을 교체하거나 저항할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6.06.05 존 오웬은 국가 공직과 시민 정부가 인간의 임의적인 산물이 아니라 사회의 최소한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정당한 권세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위정자들이 단순히 외적인 치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서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교회가 안정적으로 보존되도록 돕는 영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오웬은 위정자가 성도 개진의 신앙적 양심을 억압하거나 강제할 권한은 전혀 없다고 단언하며 국가 권력이 침범할 수 없는 양심의 자유를 확고히 규정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의 핵심 본질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성도들을 국가가 포용하고 종교적 관용을 베풀어야 사회가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만약 위정자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폭정을 일삼는다면 성도는 인간 권력보다 하나님의 주권에 절대적으로 우선 복종해야 하며 불의한 권력에 대해서는 신앙적 경계와 저항이 정당하다고 보았습니다
-
작성자 장코뱅 작성시간26.06.05 아브라함 카이퍼는 세상의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의 절대적 주권이 임해야 한다는 '영역 주권'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와 공직 역시 하나님의 주권 아래 고유한 권위를 가진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죄로 인해 타락한 인류 사회가 무정부 상태의 파멸로 치닫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일반 은총'의 방편으로 국가와 세속 정부를 허락하셨다고 가르쳤습니다
국가는 교회를 지배하거나 특정 교리를 강요해서는 안 되며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사회적 공의가 실현되도록 외적인 울타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치와 공직 생활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고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정자 역시 하나님이 부여하신 독자적인 영역의 권위를 지니므로 성도는 국가의 정당한 법과 권세에 순종하되 국가가 교회의 영역을 침범할 때는 오직 하나님께만 절대 복종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
작성자 천이다 작성시간26.06.05 국가와 위정자를 위한 기도가 단순히 종교적 형식을 넘어 이 땅의 평안과 교회의 순결을 지키는 성도의 가장 실천적인 책임임을 깊이 공감합니다
교회와 국가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고 영적으로 깨어 분별하지 않으면 신앙의 자유는 물론 사회적 공의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마음에 무겁게 다가옵니다
역사 속 위대한 신학자들의 고백처럼 국가 권력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공의를 실현하는 방편이므로 성도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입술로만 행하는 기도가 아니라 영적 양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적으로 각성하여 나라와 민족, 그리고 지도자들을 위해 더욱 간절히 눈물로 기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