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자연계열에 응시한 수험생입니다.
넉두리성 글이라 혹시 불편하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작년커트라인기준에서 아주 조금 높은 점수를 받아놓으니 계속 많은분들의 글에 눈과 귀가 기울여 지네요.
과연 이번 커트라인은 어떻게 될까...
특히 어떤분께서 감사하게도 먼저 엑셀파일로 점수표를 만들어주셨는데 그걸 보니 더욱 심란해져버렸습니다 ㅎㅎ
고득점이신분들도 꽤 있고 엑셀표에 기입하지 않으신분들중에서도 고수분들은 더 있을 것 같아 과연 2배수 안에 내가 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물론 일단 운동은 준비해볼려구요!
점수 폭이 표준분표도 처럼 그려지지 않았으면 싶은 마음과 커트라인이 조금만이라도 더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 여러분들과 비슷한 마음입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하신분들께는 너무 도둑놈 심보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무튼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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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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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금 작성시간 22.01.17 안 해서 혹시라도 후회할 성적이라면 운동은 하시는 게 맞습니다. 저도 작년에 비슷한 심정이었던지라 커트라인을 굉장히 간절하게 기다린 기억이 나네요. 정해진 결과에 일희일비 하기보단 앞으로 할수 있는 일에 집중하심이 더 도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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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아바 작성시간 22.01.17 저랑 비슷한 점수인가보네요.. 저도 고개만 빼꼼 하는 점수인데
한과목이 준비가 많이 부족했던지라 시험보기 전에 반쯤 포기 상태였는데
운좋게 이 점수 받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ㅠ
마지막까지 같이 최선을 다해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