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2년반 더이상은 못하겠네요
주말에 나가지 말라는 딸아이를 보며 속으로 눈물흘리며 스터디카페로 갔습니다
공통문제 풀면서 잘풀린다 싶어 이번엔 붙겠다 싶었는데 행정학 풀면서 어라 뭐지? 형사소송법 풀면서 난이도가 확 높아진걸 느끼며, 이제 비전공자들은 배제하려나 보다 생각했는데 소방학도 역대급이었나 보군요
저는 이제 미련없이 떠납니다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자신도 없고 나이도 많고..
필기 잘보신 분들은 미리 축하 드리고
저같은 분들은 조금만 낙담하시고
더욱더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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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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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ultureshock 작성시간 23.01.16 본문에 시간과 노력 쏟아붓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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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간부간부봉부 작성시간 23.01.16 cultureshock 왜 시비조인가요 그만큼 어려운 시험이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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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 할수있다 작성시간 23.01.16 고생하셨습니다..남일같지 않네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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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ㅋㅌㅊㅍ 작성시간 23.01.17 마음이 아프네요 참.. 전 미련이 남아서계속 카페들락날락하고 있는데...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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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당무 작성시간 23.01.17 저도 관두고 이번에 응시도안했는데 여기는 그냥 들랏날락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