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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문답

12.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작성자定山|작성시간26.06.07|조회수3 목록 댓글 0
  •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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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난번 댓글에서 말씀 드린 대로 영부님의 설명은 궁극적 실재의 분신(三)이 들어 가서 활동할 살아 있는 존재의 몸을 만드는 분화의 수리적 원리를 자세히 기술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들어 보아야 전체적 이해와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후의 설명을 더 들어 보고 추가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의 분신인 三(삼)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신군요. 인간의 경우, 영혼이 三(삼)이 나타난 것인데 영혼의 그림자인 몸의 분화 원리만 이해 한다고 인간의 진정한 정체성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본질, 알갱이는 영혼이지 육체가 아닙니다.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며, 영혼의 속성의 일부가 물질적으로 표현된 것이지요. 영혼이 곧 궁극적 실재의 신성(神性)의 반영이니 육체는 신성(神性)을 담는 성전(聖殿)입니다. 영혼이 없는 육체는 없으며, 부모가 없는 자녀는 없습니다. 마땅히 인간의 본질인三(삼)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 옴니폴라 ((()))

    2026.06.06. 11:18답글쓰기

     

     

  • 아이엠


    ((())) 옴니폴라 ((()))

    一析三極(일석삼극)에서 三(삼)은 궁극적 실재의 一卽三(일즉삼), 三卽一(삼즉일)의 상태에서 창조 의지와 계획이 실제적으로 최초의 창조활동으로 표현된 것을 말합니다. 궁극적 실재의 三(삼)의 속성이 밖으로 표현되고 一(일)은 내면의 중심이 되어 주는 것이지요. 밖으로 표현된 삼(三)은 이후 창조되는 모든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근본 요소가 됩니다.

    사람과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근본요소를 말하는 三(삼)은 궁극적 실재의 핵심 본질이 창조된 우주 만물 속으로 직접 내려오는 원리입니다. 이것이 만물 속에 내려와야만 만물은 비로서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의 분신이 됩니다. 인간의 영혼이 바로 三(삼)의 반영입니다.

    사람과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들은 에너지, 질료, 의식입니다. 우주 만물은 이 세 가지요소의 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이러한 세 가지요소들이 가장 순수하고 고진동의 상태로 결합된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 원자, 세포, 기관, 육체, 지구, 태양계, 은하계 모두 동일한 원리로 화생된 것입니다. 개별화된 존재들간의 차이는 세 가지 요소의 강도, 순수성, 진동수가 다릅니다.

    천부경에서는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근본 요소중에서 에너지적 요소를 하늘(天)의 요소, 질료적 요소를 땅(地)의 요소, 의식적 요소를 사람(人)의 요소라고 부릅니다. 서양의 카발라 전통에서는 이것을 三母子(삼모자)라고 부릅니다. 三母子(삼모자)는 Soul, Spirit, Cosmic Dust 입니다. Soul은 의식적 요소이며, Spirit는 에너지적 요소이며, Cosmic Dust는 질료적 요소입니다. 삼일신고에서는 의식적 요소를 性(성), 에너지적 요소를 命(명), 질료적 요소를 精(정)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너무도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러한 三(삼)의 원리에 따라 사람과 우주 만물은 모두 의식과 몸을 가지고 근원으로부터 내려오는 에너지를 받아야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원으로부터 단절되면 에너지 부족으로 생명을 계속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인간이 근원인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와 연결을 회복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의 인류는 잃어 버린 三(삼)의 원리을 깨우치고 회복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이 一析三極(일석삼극)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입니다.

    ((())) 옴니폴라 ((()))

    2026.06.06. 08:24답글쓰기

     

     

  •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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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우리는 천부경의 가르침을 직설적인 언어와 표현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수리(數理)나 도형의 방편을 쓰게 되면 익숙하지 않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듣지 못하고, 알아 듣지 못하면 실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방편으로 사용된 수리(數理)나 도형 위주의 설명은 오히려 가르침의 진면목을 볼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처음 입문하는 분들과 독자 여러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설명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 옴니폴라 ((()))

    2026.06.06. 08:34답글쓰기

     

     

  • 아이엠


    ((())) 옴니폴라 ((()))

    천부경은 사람과 우주 만물이 창조되고 변화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맨먼저 만물의 근원이자 제1원자인 궁극적 실재에 대한 속성을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궁극적 실재가 우주 만물을 창조하는 원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궁극적 실재 속에 잠재하던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근본 요소를 밝히고 그 요소들이 결합되어 다양한 개별적 존재로 구체화되는 원리과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주 만물을 이해하려면 먼저 만물이 무슨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천부경은 이 세 가지 요소를 三極(삼극)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는 위의 댓글에서 밝혀 드렸고 저의 이전 글에서는 더욱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천부경은 우주 만물이 창조되는 과정을 두 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창조의 주체가 창조물의 설계도(원형, 유전인자)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성경에는 처음에 하느님의 말씀이 있었다고 표현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바로 설계도입니다. 이 말씀이 구체적인 형상으로 전환되는 단계를 거쳐 살아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는 말씀이 육신을 입는다라고 표현합니다.

    두 번쩨 단계는 이전 단계에서 만들어진 설계도에 따라 형상(몸)을 가진 존재로 전환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보면 진정한 의미의 창조는 첫 단계에서 처음 설계도가 만들어 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두 번째 단계는 설계도가 주는 정보대로 밖으로 펼쳐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아버지(부모)의 역할, 體(체)의 역할, 陽(양)의 역할에 비유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어머니의 역할, 用(용)의 역할, 陰(음)의 역할에 해당합니다.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에서 天地人(천지인) 다음에 오는 一(일)은 모두 첫 번째 단계의 창조활동, 즉 설계도(원형, 유전인자)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에서 天地人(천지인) 다음에 오는 二(이)은 두 번째 단계의 창조활동으로 그 차원에서의 창조활동은 모두 설명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두단계의 상호작용을 생겨나므로 天三地三人三(천삼지삼인삼) 이런 방식의 설명은 구태여 필요하지 않습니다.

    영부님은 天一1은 하늘의 절대적인 1태극을, 地一2는 땅에서 벌어지는 상대적인 음양을, 人一3은 천지를 한꺼번에 내포한 인간의 중화성을 상징하는 3재(三才)나 3극(三極)을 가리킨다고 말씀하십니다. 天地人(천지인)이 우주 만물의 구성 요소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데 우주 만물이 태극, 음양, 중화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는 것은 금방 이해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정의는 天地人(천지인)을 다른 용어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영부님이 생각 하시는 하늘, 땅, 사람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직설적으로 표현해 주시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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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22:49답글쓰기

     

     

  • yungboo

    어제 기록한 위 설명을 들으니까 아이 앰님의 견해가 좀 더 확연히 보이는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평소의 내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토록 난해하게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말들을 하고 있느냐 하는 의문을 하지 얺울 슈없는데, 그 답을 알게 하는 게 <天地人(천지인)이 우주 만물의 구성 요소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데 우주 만물이 태극, 음양, 중화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는 것은 금방 이해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정의는 天地人(천지인)을 다른 용어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고 하신 아이 앰님의 답변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즉 저는 天一1, 地一2, 人一3이란 문구의 풀이를 줄기차게 天一1의 一과 1, 地一2의 一과 2, 人一3의 一과 3을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한 것인데, 아이 앰님은 그에 관한 답변을 창조활동의 구성과 요소란 식으로 하시길래, 그에 관한 저의 풀이를 <하늘을 1석하면 1태극, 땅을 1석하면 2음양, 사람을 1석하면 3삼극>으로 벌어진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 앰님의 답변을 들으니 1,2,3은 삼일신고의 '성, 명, 정'이라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시는군요. 성명정과 심기신, 감식촉은 차후에 벌어진 일적십거와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의 정곡을 찌르는 것들이라는 건 평소에 저는 많은 글과 강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아이 앰님은 天一1, 地一2, 人一3의 天一과 地一, 人一에 붙은 세 개의 一에 관한 건 언급을 구체적으로 안하고 계시는데, 아마 앞으로도 그건 언급하지 않으실 듯 하군요. 암튼 큰 틀에서 보면 그리 크게 어긋나는 방향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또한 아이 앰님은 <여전히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의 분신인 三(삼)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신군요>라는 지적을 저한테 하시는데, 저는 지금 그런 이야기를 진행 중입니다.

    2026.06.07. 07:29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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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엠


    ((())) 옴니폴라 ((()))

    큰 틀에서 영부님이 三極(삼극)의 개념에 대하여 공감하신다니 지금까지 논의가 의미가 있었네요.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근본요소를 삼일신고는 性命精(성명정)이라고 표현은 하고 있으나 각각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이 없으므로 性(성), 命(명), 精(정)이 무엇을 말하는지와 역할에 대하여 알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에너지적 요소, 질료적 요소,의식적 요소라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天地人(천지인)의 개념도 이 세 가지 근본요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天地人(천지인)이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 세계에서 어떤 형상으로 구체화되어 있는가 입니다. 에너지적 요소인 하늘(天)은 태양이며, 질료적 요소인 땅(地)는 지구이며, 의식적 요소는 사람(人)은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라는 것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영부님이 질문 하시는 天一1, 地一2, 人一3의 天一과 地一, 人一에 붙은 세 개의 一에 대하여 저는 여러 차례 말씀 드렸습니다. 바로 위의 댓글에서도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에서 天地人(천지인) 다음에 오는 一(일)은 모두 첫 번째 단계의 창조활동, 즉 설계도(원형, 유전인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다음 문장인 一積十鉅無匱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까지 설명해 주셔야 이 부분에 대한 추가 논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옴니폴라 ((()))

    2026.06.07. 08:00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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